[바이오제약, 오늘] GC녹십자웰빙, 통증 심포지엄 개최 外
[바이오제약, 오늘] GC녹십자웰빙, 통증 심포지엄 개최 外
  • 김선주 기자
  • 승인 2023.07.03 13:3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라이넥(인태반가수분해물) 제품. 사진=GC녹십자웰빙
라이넥(인태반가수분해물) 제품. 사진=GC녹십자웰빙

[이지경제=김선주 기자] GC녹십자웰빙이 지난 1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통증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회사의 대표 품목인 ‘라이넥(인태반가수분해물)’을 중심으로 ‘지씨웰빙콜라필(아텔로 콜라겐)’, ‘콘로드(폴리뉴클레오티드나트륨, PN)’ 등 통증 시술에 사용하는 제품을 중심으로 각 제품 별·요양기관 별 최신 치료법에 대해 발표했다.

GC녹십자웰빙 관계자는 “최근 상급종합병원 및 개원가에서 라이넥, 콘로드, 지씨웰빙콜라필의 사용방법과 효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좌담회를 통해 의료진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여러 전문가들의 품목 별 사용 사례 공유를 통해 환자의 치료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셀트리온, 졸레어·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품목허가 신청

셀트리온이 졸레어 바이오시밀러와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의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했다.

셀트리온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알레르기성 천식,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치료제 졸레어(성분명: 말리주맙) 바이오시밀러 'CT-P39'의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현지시간 6월30일에는 미국식품의약국(FDA) 및 캐나다 보건청에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성분명: 우스테키누맙)' 바이오시밀러 'CT-P43'의 품목허가 신청을 각각 완료했다고 였다.

 

셀트리온헬스케어,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 미국 출시

유플라이마 미국 제품. 사진=셀트리온헬스케어
유플라이마 미국 제품. 사진=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지난 2일(현지 시간)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성분명:아달리무맙)를 세계 최대 제약시장인 미국에 출시하며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유플라이마의 오리지널 제품인 휴미라는 지난해 약 212억37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한 블록버스터 의약품으로 미국에서만 87%가 넘는 약 186억1900만 달러를 달성했다. 유플라이마는 미국에서 류마티스 관절염,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등 총 8개 질환에 대한 적응증을 확보했으며 오토인젝터(자동 주입기) 및 프리필드시린지(사전 충전형 주사기)의 두 가지 타입으로 출시됐다.

조나단 케이 미국 메사추세츠 의과대학(UMass Chan Medical School) 교수는 "FDA로부터 승인을 받은 아달리무맙 바이오시밀러들 가운데 시트르산염이 없고 고농도 제형인 치료제는 소수에 불과한데 이를 모두 갖춘 유플라이마가 미국 시장에 출시하게 됐다”며 "유플라이마는 류마티스 관절염과 같은 만성질환 환자들에게 투약으로 인한 불편함을 줄여 치료 순응도를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애브비, ‘제 10회 가능성 주간’ 개최

한국애브비 임직원들이 환경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나무심기 활동을 진행했다. 사진=한국애브비

한국애브비가 ‘2023 제 10회 가능성 주간’을 맞아 6월 한 달간 진행된 다양한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가능성 주간은 2013년 창립 이후 전 세계 애브비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자원봉사 캠페인으로 각국의 실정에 맞게 환자들과 지역사회의 건강 향상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2023 가능성 주간’은 한국 임직원의 총 70% 이상인 233명이 참여해 ▲팝아트 초상화 그리기 ▲공기 정화식물 모자이크 ▲노을 공원 나무 심기 봉사 활동으로 진행됐다.

가능성 주간의 협업기관인 한국자원봉사문화의 강운식 이사장은 “한국애브비는 자발적인 높은 참여율로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가는 모습이 인상적”이라며 “파트너사의 사회공헌활동이 환자뿐 아니라 기후변화 등의 사회적 책임을 고려하며 넓어지는 만큼 한국자원봉사문화도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 방안을 함께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먼디파마, 메디폼 스카겔 리뉴얼 출시

메디폼 스카겔 리뉴얼 제품 이미지. 사진=한국먼디파마
메디폼 스카겔 리뉴얼 제품 이미지. 사진=한국먼디파마

한국먼디파마가 흉터연고인 메디폼 스카겔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메디폼 스카겔은 바르는 흉터연고로 여드름으로 인해 생긴 작은 얼굴 흉터뿐만 아니라, 켈로이드성 흉터, 화상 흉터 및 수술 후 흉터까지 광범위하고 다양한 흉터에 사용가능한 제품이다. 메디폼 스카겔의 실리콘, 알란토인, 양파추출물, 비타민E의 한 종류인 토코페롤 성분은 효과적인 흉터 관리를 돕는다.

정승희 한국먼디파마 브랜드매니저는 “메디폼 스카겔은 CPX 성분을 포함해 총 5가지 실리콘 성분으로 꽉 채워 흉터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허가받은 의료기기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김선주 기자 news@ezyeconomy.com

관련기사

  • 서울특별시 서초구 동광로 88, 2F(방배동, 부운빌딩)
  • 대표전화 : 02-596-7733
  • 팩스 : 02-522-716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민이
  • ISSN 2636-0039
  • 제호 : 이지경제
  • 신문사 : 이지뉴스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237
  • 등록일 : 2010-05-13
  • 발행일 : 2010-05-13
  • 대표이사·발행인 : 이용범
  • 편집인 : 이용범, 최민이
  • 편집국장 : 임흥열
  • 이지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이지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ezyeconomy.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