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제약, 오늘] 동국생명과학, 인벤테라제약과 조영제 신약 상업화 ‘맞손’ 外
[바이오제약, 오늘] 동국생명과학, 인벤테라제약과 조영제 신약 상업화 ‘맞손’ 外
  • 김선주 기자
  • 승인 2023.07.05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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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양희성 동국생명과학 CM사업본부 본부장, 박재원 동국생명과학 대표이사, 신태현 인벤테라제약 대표이사, 유태숙 인벤테라제약 사장의 모습이다. 사진=동국생명과학

[이지경제=김선주 기자] 동국생명과학과 인벤테라제약이 고성능 MRI 조영제 신약개발 및 상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26일 체결된 이번 협약을 통해 동국생명과학은 인벤테라제약이 개발중인 고성능 MRI 조영제 신약의 시장 진입을 돕는다. 인벤테라제약의 신약에 대한 생산 및 국내와 글로벌 마케팅·영업·유통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확보하며 기존 동국생명과학의 조영제 제품들과 시너지를 이룰 전망이다.

MRI 조영제는 MRI 이미지의 선명도와 해상도를 높여주는 약물로 2030년까지 전세계 약 5.8조원의 시장 규모를 예상하고 있다.

 

휴젤, ‘산업재해예방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수상

지난 3일 휴젤 권순우 부사장(우측)이 김홍섭 고용노동부 강원지청장(좌측)으로부터 ‘산업재해예방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휴젤
지난 3일 휴젤 권순우 부사장(우측)이 김홍섭 고용노동부 강원지청장으로부터 ‘산업재해예방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휴젤

휴젤은 지난 3일 ‘2023년도 산업재해예방 유공자 포상’ 시상식에서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휴젤 권순우 부사장은 최고안전책임자(CSO)로서 사업장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 실시, 안전경영시스템 정착을 위한 제도 개선 활동 등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대해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휴젤 관계자는 “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조직 내에서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국건강, 리포좀 비타민C·메가 비타민C 1000 2종 출시

리포좀 메가비타민. 사진=안국건강
리포좀 메가비타민. 사진=안국건강

안국건강이 프리미엄 비타민C 원료를 함유한 ‘리포좀 비타민C’와 ‘메가 비타민C 1000’ 비타민C 건강기능식품 2종을 출시했다.

안국건강 신제품 ‘리포좀 비타민C’는 세계적인 ‘리포좀’ 제형 기술을 보유한 폴란드 BART사의 체내 흡수율 높은 프리미엄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식약처 1일 영양성분기준치 비타민C 100mg의 5배를 담았으며, 세포막의 형태와 유사한 인지질 이중층 구조로 섭취량 대비 체내 흡수율을 높였다.

목넘김이 편하도록 550mg의 캡슐 사이즈로 제작됐으며 1일 1회, 1회 2정으로 물과 함께 간단히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

 

삼일제약, 글로벌 CDMO 기업 ‘유니터’와 해외사업 협력 본격화

사진=삼일제약

삼일제약이 글로벌 CMO/CDMO 전문 기업인 ‘유니터’와 해외사업 협력을 본격화 한다고 5일 밝혔다.

프랑스 제약사인 ‘유니터’는 CDMO 전문기업으로 29년 이상의 경험과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의약품 개발 및 제조를 하는 세계적 기업이다.

삼일제약 관계자는 “유니터의 경영진들이 삼일제약의 베트남공장이 보유한 최신 자동화 설비와 글로벌 최고 수준의 무균시설을 둘러본 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향후 유니터와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아시아, 북미, 유럽 시장 진출 프로젝트 등에 대한 사업 내용을 구체화 하는 의미있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셀트리온, 올해 네 번째 자사주 매입 결정

셀트리온이 5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

셀트리온은 최근 차기 바이오시밀러 제품군의 잇따른 해외 주요국 허가신청 및 신약개발을 위한 국내외 협업망 확장 등 미래성장동력 확보 노력이 구체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불안 요소로 인한 회사의 시장가치 저평가가 지속되고 있다고 판단,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추가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

이번에 매입할 자사주는 총 33만 3556주, 취득예정금액 약 500억원 규모다. 자사주 취득은 2023년 7월 6일부터 장내매수를 통해 진행된다.

 


김선주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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