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 업그레이드 및 나무 의사 등 입주민 편의 지속 제공
[이지경제=최준 기자] 리조트도시로 기획된 인천 검암역 로열파크씨티의 본격적인 입주가 지난달 30일부터 시작됐다.
5일 DK아시아에 따르면 DK아시아 대표와 관계자들은 이날 입주행사에서 각 단지별 첫 번째 입주자 등 총 6세대에게 꽃다발과 아라뱃길 썬셋투어 럭셔리 요트 가족 탑승권 등을 환영 선물로 전달했다. 모든 입주자들에게는 이삿날 웰컴밀 도시락 서비스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인천 선구 백석동 한들구역에 위치한 검암역 로열파크씨티는 지하 2층~지상 40층 총 4805세대 규모로 1단지 2379세대와 2단지 2426세대로 구성됐다.
이 단지의 독특한 점은 공사 이후 관리시스템이다. 통상 입주 후에는 본 공사팀은 철수하고 CS팀이 남아 공사를 마무리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DK아시아는 전문자격을 갖춘 나무 의사(Tree Doctor)를 통해 입주 후에도 주변 조경을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사업주최인 DK아시아를 필두로 조경 및 시공을 맡은 대우건설과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이 입주 후 공사 마무리에 대한 책임을 질 수 있도록 준공협의를 체결하기도 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김효종 DK아시아 부사장은 “대한민국 첫 번째 리조트도시에 거주하는 입주자들이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할 수 있도록 DK아시아에서는 지속적인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준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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