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0만원 상당 서큘레이터 100대 기증
[이지경제=김진이 기자] 전자랜드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청북도 청주지역 수재민을 돕기 위해 서큘레이터를 기증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전자랜드는 청원구청을 통해 총합 약 1300만원 상당의 서큘레이터 100대를 청주지역 수재민에게 전달했다.
이달 3일 진행된 구호품 전달식에는 7월13일 청주시에 신규 오픈한 전자랜드 ‘랜드500 율량점’ 송경수 지점장과 청원구청 신승철 구청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이번 수해로 냉방 가전제품이 망가져 힘겹게 폭염과 싸우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활동을 계획했다”면서 “피해를 당한 우리 이웃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하기를 소망하며 랜드500 율량점은 청주의 수재민들을 도울 방안을 추가로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이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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