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한국타이어, 글로벌 디자인어워드서 연이어 본상
넥센‧한국타이어, 글로벌 디자인어워드서 연이어 본상
  • 윤현옥 기자
  • 승인 2023.08.30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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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웹사이트, 獨 ‘202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넥센타이어 컨셉타이어 ‘Mearth’, ‘2023 IDEA 어워드’

[이지경제=윤현옥 기자] 한국타이어와 넥센타이어가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어워드에서 본상을 받았다.

넥센타이어 '2023 IDEA 디자인 어워드' 수상 제품.  사진=넥센타이어
넥센타이어 '2023 IDEA 디자인 어워드' 수상 제품. 사진=넥센타이어

넥센타이어는 미국 ‘2023 IDEA 디자인 어워드’ 컨셉 디자인 부문에서 ‘Mearth’ 컨셉타이어가 본상(Finalist)을 수상했다고 최근 밝혔다.

올해 43주년을 맞은 ‘IDEA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산업디자인협회(IDSA)가 주최하는 세계적 권위의 국제 디자인 상으로,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글로벌 3대 디자인 상으로 꼽힌다.

넥센타이어의 이번 수상작은 부산디자인진흥원의 KDM+(Korea Design Membership Plus) 소속 제품디자인 분야 학생들과 산학협력을 통해 디자인된 결과물이다. 인류의 우주 개척에 초점을 맞춰 디자인된 미래 콘셉트 타이어다.

‘Mearth(Mars+Earth)’는 우주공간인 화성에서의 사용을 목적으로 형태를 변경할 수 있는 트랜스폼 타이어다. 특수 소재를 통해 트레드 면적을 넓혀 주행성을 향상시키는 모드와 사이드월 구조가 돌출돼 화성의 척박한 땅을 개간할 수 있는 모드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넥센타이어는 “앞으로도 참신한 아이디어와 유니크한 디자인을 통해 기술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자료] 한국타이어 웹사이트, 독일 202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jpg
한국타이어 웹사이트가 독일 202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사진=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 웹사이트는 독일 ‘202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이수일)는 글로벌 웹사이트 및 국가별 웹사이트를 사용자 중심 디자인으로 설계하고 최적화된 시스템으로 고객 접근성을 향상시킨 결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세련된 영상과 인터랙티브 콘텐츠 중심의 운영으로 차별화된 브랜드 아이덴티티(Brand Identity)를 전달한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한국타이어 웹사이트는 지난해 5월 ‘새로운 혁신 플랫폼(The New Innovation Platform)’이라는 주제로 전면 개편됐다. 이후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세계 최초 풀 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 모터 컬처 브랜드 ‘마데인한국(MADE IN HANKOOK)’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며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한국(Hankook)’을 생동감 있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타이어 공식 웹사이트는 ‘202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iF 디자인 어워드 2023(iF Design Award 2023)’, ‘2022 앤어워드(2022 Awards for New Digital Award)’, ‘웹어워드 코리아 2022(WEB AWARD KOREA 2022)’ 등 석권하며 국내외 주요 어워드에서 수상을 이어가고 있다.


윤현옥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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