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윤현옥 기자] ‘황금녘 동행축제’의 개막행사가 4일 대구 동성로에서 개최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9월4일 대구 동성로 거리에서 '황금녘 동행축제' 개막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8월30일부터 9월27일까지 29일간 진행중인 '황금녘 동행축제'의 공식 개막을 선포하는 행사다.

개막행사는 대구시민과 함께하는 ‘동행 패션쇼’ 등이 다양하게 펼쳐졌다.

대구계명대 비사응원단의 응원공연을 시작으로 대구기업과 시민들이 힘을 모아 준비한 ‘동행 패션쇼’, 동행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대박터트리기 퍼포먼스 등이 전개됐다.

개막행사에 앞서 동성로에는 패션쇼 제품 등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전시·판촉과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려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대구를 시작으로 새로운 활력이 전국 곳곳으로 뻗어나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소비자와 판매자 모두가 윈윈하는 4주 간의 꽉 찬 행사가 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동행축제 기간에 펼쳐지는 다양한 상품할인과 이벤트에 관련된 내용은 동행축제 공식 누리집(buykfesta.org 또는 동행축제.org)과 카카오톡 ‘대한민국 동행세일’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현옥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