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58명 신규 채용...여성고용 50% 이상 확대
[이지경제=김선주 기자] 종근당건강이 '2023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종근당건강은 2022년 58명의 인원을 신규 채용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여성고용율을 50% 이상 확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육아휴직을 장려하고 임금 삭감 없이 육아기 단축근로를 지원하고 있으며, 사내 여직원 휴게실과 수유실을 구비하는 등 모성보호 및 가족친화 복지 제도로 2022년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은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유연근무제 도입과 PC-OFF 제도 시행 등 업무와 일상의 균형을 장려하고 사외 위탁교육 및 석·박사 학위 취득과 자녀학자금 지원 등 직원의 직무역량 개발을 위한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 중이다.
종근당건강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제도를 마련해 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하고 일하기 좋은 근무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선주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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