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김선주 기자] 생활맥주가 옥토버페스트 시즌을 맞아 농심 ‘먹태깡’과 협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생활맥주는 2014년 여의도점을 시작으로 직영점 45개를 포함해 전국 25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대표적인 맥주 프랜차이즈다. 수제맥주를 전문으로 국내 50여개 로컬 양조장과 협업을 통해 특색있고 고품질의 수제맥주를 기획, 양조, 유통하는 유일한 맥주 플랫폼이기도 하다.
생활맥주는 세계적인 맥주축제인 독일의 ‘옥토버페스트’ 시즌에 맞춰 2023 생활맥주 옥토버페스트를 진행한다. 한국의 대표 맥주 안주인 ‘바삭황태구이’와 수제맥주 3잔, 독일 현지의 대표 맥주 안주인 ‘소시지와 친구들’과 수제맥주 3잔을 각 세트로 구성해 옥토버페스트 세트를 주문하는 고객에게 먹태깡을 제공한다.
농심 ‘먹태깡’은 국민 안주인 먹태의 맛을 접목해 먹태 특유의 풍부한 감칠맛이 특징이다. 청양마요맛을 첨가해 짭짤하면서 알싸한 맛을 살려 출시 후 맥주안주로 큰 사랑을 받고 있어 생활맥주의 다양한 수제맥주와 만나 특급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생활맥주 관계자는 “옥토버페스트 시즌을 맞아 고객분들께 더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먹태깡과 협업 이벤트를 준비했다. 먹태깡이 국내 수제맥주와 최상의 페어링을 자랑하는 것을 체험하기 바라며 독일까지 떠나지 않고 가까운 생활맥주에서 최고의 맥주와 즐거운 가을밤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생활맥주의 2023 옥토버페스트는 오는 16일 전국 매장에서 시작된다. 다양한 이벤트는 생활맥주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선주 기자 news@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