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家, 독립운동가·참전용사·소방관 지원에 ‘한 뜻’
유통家, 독립운동가·참전용사·소방관 지원에 ‘한 뜻’
  • 정윤서 기자
  • 승인 2023.11.06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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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학생 독립운동가에 명예 졸업 앨범 전달
동원그룹, 美서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 만찬 개최
도미노피자, 소방의 날 ‘히어로즈데이’ 프로모션

[이지경제=정윤서 기자] 유통업계가 독립운동가와 참전용사, 소방관 지원에 뜻을 모았다.

빙그레는 독립운동 선양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빙그레는 독립운동 선양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사진=빙그레
빙그레는 독립운동 선양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사진=빙그레

빙그레는3일 개최된 ‘제94주년 학생독립운동 기념식’에서 ‘세상에서 가장 늦은 졸업식’ 캠페인의 명예 졸업앨범을 국가보훈부에 기증하고 독립유공자 후손과 학생독립운동 참여 학교의 재학생에게 대표로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2019년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캠페인 영상을 시작으로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는 캠페인 영상을 매년 제작해 독립운동정신을 고취하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공익재단을 통해 독립운동가 후손들을 위한 장학사업을 2018년부터 시행해 총 360명에게 4억8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올해는 8월 광복절을 맞아 ‘세상에서 가장 늦은 졸업식’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퇴학, 정학을 당한 학생 독립운동가를 조명하고 학생독립운동에 대한 관심과 감사함을 고취하기 위해 진행한 캠페인이다. 

빙그레는 국가보훈부로부터 제공받은 학생 독립운동가의 명단을 바탕으로 캠페인 대상자를 선정했다. 이후 학생 독립운동가의 생전 사진들을 인공지능(AI) 딥러닝과 디에이징 기술로 복원해 학창시절의 사진으로 구현했다. 복원된 사진이 담긴 졸업앨범과 졸업장이 졸업식 현장에서 학생 독립운동가 후손들에게 수여됐다.

졸업앨범은 학생독립운동을 알리는 도서로 제작됐다. 졸업사진 뿐 아니라 학생독립운동에 대한 역사와 의의, 후손 인터뷰 등이 함께 구성돼 있다.  졸업앨범은 빙그레의 협업 제안으로 국가보훈부와 함께 제작해 이를 11월 중 전국 도서관 및 학교, 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다. 졸업앨범을 만나 볼 수 있는 전시회는 이번 달 18일부터 한 달간 백범김구기념관(서울 용산구 임정로 26)에서 개최된다. 

빙그레 관계자는 “독립운동에 대한 전국민의 존경심이 이번 캠페인이 회자가 된 이유라고 생각한다”며 “빙그레는 앞으로도 독립운동의 정신을 기리고 존경을 표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동원그룹의 미국 자회사 스타키스트가 4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주에서 한국전 참전용사 40여 명과 가족들을 초청한 만찬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동원그룹
동원그룹의 미국 자회사 스타키스트가 4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주에서 한국전 참전용사 40여 명과 가족들을 초청한 만찬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동원그룹

동원그룹의 미국 자회사 스타키스트는 4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힐튼 알링턴 내셔널 랜딩에서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 만찬 행사를 열었다.

동원그룹은 한국전 참전용사와 그의 가족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2008년 스타키스트 인수 이후 10여년 동안 매년 만찬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스타키스트는 미국 가공참치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이다. 

만찬 행사에 참여한 참전용사들은 1950년 장진호 전투에 참전한 미 육군들로, 미국과 한국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영웅들이다. 이날 만찬에는 참전용사 40여명과 그 가족, 엄재웅 스타키스트 대표, 워렌 위드한 장진호전투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서 엄재웅 대표는 “한국전 참전용사들은 미국과 한국 모두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엄청난 용기를 보여준 분들”이라며 “이들의 이타적인 봉사와 희생 정신에 대한 감사를 표할 수 있어 큰 영광”이라고 말했다. 

워렌 위드한 장진호전투협회장은 “참전용사들의 봉사와 희생을 인정해주고 변함없는 지지와 지원을 보내주는 동원그룹과 스타키스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도미노피자 ‘소방의 날 히어로즈데이’ 이미지. 이미지=도미노피자
도미노피자 ‘소방의 날 히어로즈데이’ 이미지. 이미지=도미노피자

도미노피자는 이달 9일 소방의 날을 맞아 히어로즈데이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소방 공무원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아 기획됐다. 혜택은 오프라인 주문 시에만 제공한다.

8일과 9일 이틀 동안 소방 공무원이라면 오프라인 매장에서 신분 확인 후 포장 주문 시 피자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항상 우리나라를 위해 힘써 주시는 소방 공무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소방 공무원분들이라면 이번 할인 혜택을 놓치지 마시고 도미노피자와 함께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윤서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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