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최다 탑승 3인 선정, 항공권 등 선물 제공
[이지경제=김성미 기자] 에어서울은 23일 2023년 한 해를 결산하며 이용 실적 우수 고객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해 에어서울 이용객들의 개인별 탑승 횟수를 집계해 국제선 부문 2인과 국내선 부문 1인을 선정해 고객의 의견을 청취하고 선물을 증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국제선 총 57회를 탑승한 최다 탑승객에게는 국제선 전 노선 왕복항공권과 기내식 이용권이 제공됐다. 국제선 20회를 탑승한 2등 고객에게는 일본노선 왕복항공권 1매를 선물했다.
국내선 부문 최다 탑승객(21회)은 국내선 왕복항공권 1매를 선물 받았다.
에어서울은 본 행사를 통해 조진만 대표이사가 직접 고객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에어서울은 이를 바탕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들을 강구하고 서비스 품질을 개선할 방침이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지난해 고객들의 많은 사랑에 힘입어 국내 항공사 중 최고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는 성과를 이뤘다”며 “작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올해도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미 기자 chengme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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