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업계 “설 명절 따뜻한 온정을 나눕니다”
전시업계 “설 명절 따뜻한 온정을 나눕니다”
  • 김성미 기자
  • 승인 2024.02.08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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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스코, 노사공동 설 선물키트 배달
​​​​​​​킨텍스, 명절 맞이 ‘떡국 재료’ 나눔

[이지경제=김성미 기자] 전시장운영회사 벡스코와 킨텍스 등이 설을 맞아 이웃과의 나눔을 실천했다.

부산 전시장 벡스코는 이달  7일 반여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노사공동 사랑의 선물배달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했다. 

벡스코는 설을 맞아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선물을 배달했다. 사진=벡스코
벡스코는 설을 맞아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선물을 배달했다. 사진=벡스코

설을 맞아 독거노인 및 지역취약가구의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지역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진행한 행사다.

독거노인 및 지역취약가구 156가정에 설 선물키트를 전달했다. 독거노인가구를 대상으로 벡스코 임직원이 직접 방문해 설 안부 인사를 전하고 선물키트를 배달하며 새해 덕담 뽑기 이벤트 등의 활동을 실천했다.

손수득 벡스코 대표이사는 “설을 맞아 지역 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게 돼 기쁘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6일 국내 최대 전시장 킨텍스도 경기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설 명절을 위한 떡국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킨텍스 떡국나눔 물품 전달식. 사진=킨텍스
킨텍스 떡국나눔 물품 전달식. 사진=킨텍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와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동시에 지역 특산품의 홍보와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킨텍스는 고양시 농·특산물인 송포쌀 떡국떡과 행주 한우곰탕 1000여명 분의 식료품을 고양시 노인종합복지관과 경기도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이날 킨텍스에서 진행된 물품 전달식에 참여한 박보현 덕양노인종합복지관 복지사는 “킨텍스 덕분에 이웃들과 더욱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을 것”이라며 “정성을 다해 지원해주셔서 무척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재율 킨텍스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은 일회성 나눔활동이 아니라 지역 특산품의 홍보와 소비 촉진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한 것”이라며, “킨텍스가 추진하는 사회공헌활동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기반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미 기자 chengme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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