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 새해 첫 공모건물 ‘그레인바운더리 빌딩’ 공개
카사, 새해 첫 공모건물 ‘그레인바운더리 빌딩’ 공개
  • 정석규 기자
  • 승인 2024.02.1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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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1억원 규모 8호 공모 예고...신촌명물거리 ‘대왕쿠키’ 유명
내달 5일부터 선착순 공모...투자지원금 2만원·20% 상시 할인
카사 8호 공모 건물 그레인바운더리 빌딩 전경. 사진=카사코리아

[이지경제=정석규 기자] 국내 최초 부동산디지털수익증권(DABS) 거래소 카사가 8번째 공모 건물을 공개했다.

19일 카사는 새해 첫 공모 대상 건물로 ‘그레인바운더리 빌딩’을 선보였다.

이번 공모 건물은 총 21억원(42만 DABS) 규모로, 국내 최초 '대왕 쿠키'로 잘 알려진 그레인바운더리가 주인공이다.

공모는 다음달 5일부터 15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최소 5000원(1DABS)부터 카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그레인바운더리 빌딩’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서울 신촌 명물거리에 위치해있다.

해당 빌딩 인근에는 연세대, 이화여대 등 주요 대학가가 위치해 있어 젊은 세대 유동 인구가 풍부하며 청년 사업가들의 창업을 돕는 다양한 창업지원센터도 인근에 포진해 있다.

서대문구가 신촌 일대를 ‘창업특구’로 조명하고 있는 만큼, 스타트업에 성지가 된  ‘성수’처럼 성장가능성이 기대된다고 카사 측은 밝혔다.

특히 이번 그레인바운더리 빌딩의 경우 인근 대비 17% 낮은 공모가로 시작한다. 이에 카사는 추후 매각에 따른 차익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레인바운더리는 이옥경 변호사와 대기업 출신 이정욱 대표가 ‘국내 최고의 구움제과 전문점’을 목표로 이끌고 있다.

대표 메뉴인 200g의 대왕 쿠키는 시그니처 메뉴이자 국내에서도 유명한 쿠키 중 하나로 손꼽힌다.

신세계백화점 6곳에 장기 입점한 상태이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을 통해 전국으로 배송되고 있다.

카사는 이번 그레인바운더리 빌딩에 투자하는 회원들 중 20DABS 이상 보유 회원들에게 그레인바운더리 신촌점의 연내 상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카사는 지난 2019년 조각투자 최초로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다. 현재까지 총 7건의 공모를 진행하며 두 건의 건물을 10%를 상회하는 수익률로 매각 완료했다.

아울러 지난해 3월에는 대신파이낸셜그룹에 인수돼 부동산디지털수익증권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정석규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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