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자 1명이 늘어 누적 1697명…위·중증 환자 103명
[이지경제=김보람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15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국내 발생 신규 확진 환자 수는 396명이다.
2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9만9075명으로 전날대비 415명 증가했다.
신규 국내 발생 확진자는 396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19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경기 143명, 서울 108명, 경남 37명, 부산 24명, 강원 21명, 대구 14명, 충남 11명, 인천과 경북 각각 10명, 전북 7명, 충북 5명, 광주와 전남 각각 2명, 울산과 제주 각각 1명 등이다.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추가로 확인된 확진자는 50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19명 중 공항·항만 검역 단계에서 7명,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12명이 확진됐다. 내국인은 10명, 외국인은 9명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1명이 늘어 누적 1697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1.71%다.
감염 후 치료를 통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283명이 증가한 9만611명이다. 확진자 중 격리 해제 비율은 91.46%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전날보다 131명 늘어 6767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명 줄어 총 103명으로 집계됐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저작권자 © 이지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