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 기부 플랫폼 도전은행 3만 나눔 돌파
LG유플, 기부 플랫폼 도전은행 3만 나눔 돌파
  • 신광렬 기자
  • 승인 2022.03.2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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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 관계 없이, 걷기 등 건강 관련 도전 가장 많아
집행기부금 4천200만원, 고객명의로 적십자 등에 기부

[이지경제=신광렬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자사의 기부 플랫폼 도전은행을 통해 일상 속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10월 도전은행 개설 이후 누적 도전 건수가 3만건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LG유플러스 도전은행의 도전 완료 건수가 3만건을 돌파했다.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도전은행의 도전 완료 건수가 3만건을 돌파했다. 사진=LG유플러스

이는 월평균 4280여건의 도전이 이뤄진 것으로, 프로젝트별 목표 금액이 완료돼 집행된 기부금이 4200만원으로 집계됐다.

도전은행은 LG유플러스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알리기 위한 첫번째 캠페인으로 일상에서 고객 스마트폰을 통한 다양한 도전으로 기부까지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도전은행은 일상예금, ESG 투자, 건강적금, 사랑이체, 유플테크 등의 도전을 운영하고 있다. 고객은 도전 완료 후 적립금을 자신의 명의로 기부할 수 있다.

도전은행 출시 후 가장 많은 도전자가 몰린 프로그램은 건강적금이며, 이중 ‘오늘 하루 운동, 1일 5000보 걷기’에 2000건 이상의 도전이 이뤄졌다. 이어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마스크보다 더 큰 배려, 코로나 백신 맞기’ 도전이 2위를 차지했다.

도전은행에 가입한 고객은 6200여명으로, 가장 많은 도전을 완료한 고객은 591회의 도전에 참여한 것으로 각각 집계됐다.

LG유플러스는 이를 통해 모은 기부금을 아름다운배움(청소년 교육지원), 클리마투스 컬리지(폐비닐 재활용), 세이브더칠드런(결식아동 등 지원), 대한적십자사(소상공인 연계 결식아동 도시락 지원) 등에 제공했다.

LG유플러스 정혜윤 마케팅그룹장은 “일상의 의미 있는 도전들을 통해 즐거운 변화는 물론, 사회에 선한 영향력까지 전파할 수 있는 도전은행에 많은 고객이 함께 했다. 앞으로도 2030 세대의 참여율을 높일 수 있는 일상 속 과제를 지속 발굴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신광렬 기자 singha12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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