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 직원 근무환경 위해 거점오피스 확대 운영
포스코그룹, 직원 근무환경 위해 거점오피스 확대 운영
  • 최준 기자
  • 승인 2023.07.0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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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및 중구 이어 수도권 설치...판교, 송도 신규 개소
포스코그룹 직원들이 시청 금세기빌딩 거점 오피스에서 근무하고 있다. 사진=포스코
포스코그룹 직원들이 시청 금세기빌딩 거점 오피스에서 근무하고 있다. 사진=포스코

[이지경제=최준 기자] 스코그룹이 임직원의 출퇴근 시간 단축과 창의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With POSCO Work Station(위드 포스코 워크스테이션)’ 거점오피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포스코그룹은 지난달 15일 송도 거점오피스 오픈에 이어 이달 3일 판교 거점오피스도 새롭게 운영을 시작한다.

포스코그룹은 2021년 11월부터 서울 여의도 파크원과 을지로 금세기빌딩에 각각 70석과 50석 규모의 거점오피스 ‘With POSCO Work Station’을 운영중이며 현재까지 9000여명의 포스코그룹 임직원이 이용했다.

이번에 새롭게 마련된 판교와 송도 거점오피스는 경기 동남부와 인천지역에서 거주하는 직원들의 출퇴근 피로감을 저감시키고 해당 지역에 위치한 여러 고객사, 연구소 방문의 접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판교 거점오피스는 포스코DX 사옥 내 192평 규모로 업무 편의성을 위해 업무공간 외 회의실, 개인사물함, 탕비실 등을 구비하고 있다. 송도 거점오피스는 포스코타워송도 내 71평 규모로 업무집중형 공간위주로 구성했다.

해당 두 곳의 거점오피스는 우선 포스코홀딩스와 포스코 직원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향후 그룹사 수요에 따라 이용 대상 확대를 고려하고 있다.

파크원타워, 금세기빌딩, 판교DX사옥, 포스코타워송도 4개 지역에 위치한‘With POSCO Work Station’ 이용을 희망하는 직원들은 사내 예약시스템을 통해 지역과 좌석을 지정해 예약한 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올 4월부터는 서울·수도권 주재 직원뿐만이 아닌 포항, 광양 주재 직원들도 거점오피스 이용이 가능해졌다.

업무 특성에 따라 원거리 근무가 가능한 포항, 광양 직원들도 수도권 지역 내 거점오피스를 월 4일 이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최준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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