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3~27일 독일 쾰른전시장서…ONL·어워즈·에픽스 등 볼거리多
[이지경제=김성미 기자] 독일 게임전시회 ‘게임스컴 2023’이 8월23~27일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다.
30일 주최사 쾰른메쎄에 따르면 ‘게임스컴’은 유럽 최대 게임전시회다. PC, 모바일, 아케이드, 콘솔, 인디 게임 등 게임 산업 전 영역을 아우른다.
올해 행사는 6만6000평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게임스컴 2022’는 53개국 1100여개사가 참가하고 26만명이 방문했다.
국내에서는 삼성디스플레이, 네오위즈, 라인게임즈 등의 업계 최고의 기업들이 참가했다. 한국콘텐츠진흥(KOCCA)도 올해 대규모 한국관을 운영했다. 한국관 외에 미국관, 호주관, 일본관 및 각종 유럽 국가관 등 총 16개의 국가관이 운영됐다.
오프라인 전시회와 동시 개최된 온라인 전시 플랫폼 ‘게임스컴 나우(gamescom now)’는 1억3000만뷰를 달성했다.
게임스컴의 꽃, 엔터테인먼트 홀에는 세계적인 게임사와 소프트웨어 개발사, 하드웨어 제조사, 콘텐츠 IP 기업 등 게임 업계 최정예 군단의 전시부스가 세계 최대 규모로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레인보우 식스와 저스트 댄스로 이름을 알린 유럽 최대 게임 회사 ‘유비소프트’, 일본 게임 명가 ‘반다이 남코’, 시뮬레이션 게임 대가 ‘아스트라곤’ 등 게임 업계 ‘큰손’이 대거 참가한다.

게임의 세계관이 현실이 되는 게임스컴 이벤트 아레나에는 e-스포츠 토너먼트, 콘서트, 스토리 쇼케이스 등 개최 기간 5일 내내 유저의 오감을 만족시킬 다차원적인 행사가 준비된다. 한화 약 8000만원($60,000)의 상금이 걸린 모바일 게임 ‘브롤스타즈’ 대회도 열린다.
이벤트 아레나는 페이스북, 유튜브, 트위치 등을 통한 온라인 참관도 가능하다.
게임스컴의 시작을 알리는 글로벌 게임 런칭쇼, 게임스컴 ONL(Opening Night Live)은 신흥 게임 대작을 공개하는 무대다. 2021년 기준 1600개 채널 동시 송출을 통해 약 1200만명이 시청했다.
게임스컴 어워즈 최다 수상작 네오위즈의 ‘P의 거짓’의 뒤를 이을 역작에 관한 관심도 뜨겁다. 게임스컴 어워즈는 올해의 게임을 선정하는 행사로, 그래픽, 음향, 기술 구현, 플레이 방식, 스토리, 콘셉트를 기준으로 평가한다.
게임스컴 에픽스는 게임스컴 팬들이 직접 게임에 참여하여 퀘스트를 수행하는 캠페인이다. 매해 색다른 콘텐츠를 선보여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퀘스트를 통해 획득한 보상(epic rewards)은 다양한 상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게임스컴 2023’ 참관과 입장권 등 문의는 쾰른메쎄의 공식 한국 대표부 라인메쎄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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