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정윤서 기자] 동원디어푸드와 현대그린푸드가 자사 온라인몰에서 여름과 가을 가정간편식(HMR)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동원디어푸드가 운영하는 집밥 전문 온라인몰 ‘더반찬&’은 이달 27일까지 ‘썸머 딜라이트 대축제’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썸머 딜라이트 여름맞이 대축제’는 여름 신제품 HMR 3종과 최대 5만원의 더반찬& 적립금 등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행사다. 더반찬&에서 3만원 이상 결제할 때 마다 참여할 수 있다.

신제품 HMR 3종은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여름철 별미 메뉴를 그대로 재현한 제품이다. 입맛을 돋우는 대표 음식인 ‘미역오이냉국’을 비롯해 대구식 전통 납작만두와 각종 야채가 어우러진 ‘별미야채비빔만두’, 들기름 갓장아찌로 새콤함을 더한 ‘들기름 나물막국수’ 등으로 구성됐다.

이밖에 더반찬&이 여름 시즌 인기 간편식 트렌드를 종합해 추천하는 다양한 상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동원디어푸드 관계자는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 속 더반찬&이 직접 만든 여름 제철요리로 입맛을 잃지 않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이달 14일까지 공식 온라인몰인 그리팅몰에서 이른 가을맞이 ‘가을식탁 할인전’을 열고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선 ‘고슬고슬 밥과 죽’, ‘정성 담은 밑반찬’, ‘가을 닮은 국과 찌개’ 등을 테마로 HMR으로 제작된 가을 인기제품을 최대 15% 할인 판매한다.

4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 배송해주며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일부 지역은 오후 7시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오전 7시까지 배송받을 수 있다. 이외 지역도 오후 7시까지 주문 시 다음날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다가올 가을을 맞아 풍부한 영양소를 갖추고 가을 느낌이 물씬 나는 HMR 제품으로 할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시즌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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