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표 실력파 배우 ‘츠마부키 사토시’ 내한 무대인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서 정성일 평론가와 함께 GV 진행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서 정성일 평론가와 함께 GV 진행
[이지경제=김선주 기자] 복합문화공간 컬처스퀘어(Culture Square)를 지향하는 롯데시네마는 영화 ‘한 남자’ 개봉 및 내한에 따른 무대인사 및 GV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영화 ‘한 남자’는 죽은 남편의 이름, 과거 모든 것이 다른 사람의 것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정체가 묘연해진 한 남자 ‘X’의 거짓된 인생을 따라가는 추적 미스터리 영화다.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됐으며 제46회 일본 아카데미 최우수 작품상 포함 8관왕을 차지하며 주목을 받았다.
롯데시네마는 오는 30일 ‘한 남자’의 국내 개봉을 알렸다. 또한 개봉 전 주인공 ‘키도’ 역을 맡은 주연 배우 츠마부키 사토시가 내한을 확정하며 무대 인사 세부 일정이 공개됐다.
이번 무대인사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건대입구, 청량리, 노원, 홍대입구, 신림, 김포공항 총 7곳에서 진행돼 국내 팬들에게 선물과 같은 시간을 제공한다.
더불어 8월28일 오후 7시30분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늘 심도 있는 시각으로 영화를 바라보며 시네마 토크로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정성일 평론가와 함께 GV를 단독으로 진행한다.
김세환 롯데시네마 익스클루시브콘텐츠팀 팀장은 “배우 츠마부키 사토시가 한국 방문을 앞두고 국내 많은 팬들을 위해 무대인사를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특별함을 더한 내한 행사에 많은 팬분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선주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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