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電 갤럭시 Z, 하반기 일낸다…오늘 세계 공략 시동
삼성電 갤럭시 Z, 하반기 일낸다…오늘 세계 공략 시동
  • 김성미
  • 승인 2021.08.27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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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등 40개국 출시…10월까지 130개국 출시
갤럭시 워치4와 갤럭시 버즈2 등 ‘탑4’ 가동

[이지경제=김성미] 삼성전자가 하반기 전략 제품 3세대 폴더블폰 갤럭시 Z 폴드3과 갤럭시 Z 플립3을 27일 세계에 선보이면서 실적 제고에 나섰다. 여기에 삼성전자는 스마트워치 갤럭시 워치4와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2도 이날 세계 시장에 내놨다.

미국 뉴욕주 가든시티에 있는 삼성 익스피리언스 스토어에서 갤럭시 Z 폴드3과 갤럭시 Z 플립3을 현지인들이 체험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미국 뉴욕주 가든시티에 있는 삼성 익스피리언스 스토어에서 갤럭시 Z 폴드3과 갤럭시 Z 플립3을 현지인들이 체험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이날 갤럭시 Z 폴드3와 갤럭시 Z 플립 3, 갤럭시 워치4와 갤럭시 버즈2를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과 캐나다, 영국, 프랑스 등 세계 40개국에 동시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들 제품을 10월까지 130여개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갤럭시 Z는 강화된 내구성, 세련된 디자인 등 제품 완성도가 높고, 폴더블폰만의 차별화된 사용성으로 세계 고객의 입소문을 타고 하반기 인기 제품으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실제 11일 제품 공개 이후 세계 70개국에서 진행된 사전 판매에서 예약 수량 100%가 완판된 것으로 파악됐다.

국내에서는 사전 개통 첫날인 24일에만 사상 최다인 27만대 이상이 개통됐으며, 미국에서는 사전 구매 물량이 올해 갤럭시 Z의 전체 판매량을 넘었다. 인도에서도 24일에만 갤럭시 노트20보다 2.7배 많은 물량이 사전에 팔렸다.

이를 감안해 삼성전자는 갤럭시 Z 폴드3와 럭시 Z 플립3의 사전 개통 물량을 늘려 내달 15일까지로 판매 기간을 연장했다.

싱가포르 상업지구 비보 시티에 자리한 삼성 익스프리언스 스토어에서 갤럭시 Z를 살피기 위해 현지인들이 대거 스토어를 찾았다. 사진=삼성전자
싱가포르 상업지구 비보 시티에 자리한 삼성 익스프리언스 스토어에서 갤럭시 Z를 살피기 위해 현지인들이 대거 스토어를 찾았다. 사진=삼성전자

아울러 삼성전자는 전국 삼성 디지털프라자를 비롯한 30여곳에서 갤럭시 Z 폴드3·Z 플립3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도 운영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신형 갤럭시 Z가 기대 이상으로 세계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갤럭시 Z를 통해 상반기 고실적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올해 상반기 매출 129조601억원, 영업이익 21조9496억원, 순이익 16조7762억원을 각각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각각 19.2%(20조7688억원), 50.4%(7조3560억원), 60.7%(6조3362억원) 급증한 수준이다.


김성미 chengme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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