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김성미] 부영그룹이 재정을 지원하고 있는 창신대학교(총장 이원근) 소방방재공학과(학과장 이호영 교수) 졸업생과 재학생이 소방공무원에 대거 합격했다.
12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소방방재청이 지난달 말 발표한 2021년 국가직 소방공무원 채용(소방사)에서 창신대 출신 4명이 합격했다.
이중 2015학번 허〇민, 2017학번 김〇원, 2017학번 박〇결 등은 재학 중이다.
는 소방기계, 소방전기, 소방건축, 재난관리 등의 특성화된 융합, 공학적 전공지식을 기반으로 취업과 창업 학습지원컨설팅 등으로 학생의 진로설정에 따른 맞춤형 역량기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로 인해 소방방재공학과는 전공분야에서 높은 취업률(75% 수준)을 자랑한다.
소방방재공학과는 창원소방본부, 경남소방본부 등과 손잡고, 교육훈련 시설과 실험·실습 기자재 등의 공동 활용, 인적자원 개발을 위한 협력, 교육인력에 대한 현장학습 지원과 취업정보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 전문인력 양성도 주력하고 있다.
한편, 부영그룹은 창신대 신입생의 등록금을 전액 지원(부영 우정장학금)하고 있으며, ‘부영연계트랙’을 통해 학생의 취업도 지원한다.
김성미 chengmei@hanmail.net
<저작권자 © 이지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