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7번째 진출국 ‘인도네시아’
파리바게뜨, 7번째 진출국 ‘인도네시아’
  • 김성미 기자
  • 승인 2021.10.18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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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자카르타에 첫 매장 개점, “동남아시장 확대, 말레이 공장 추진 등 글로벌 사업 박차”

[이지경제=김성미 기자] 해외 활동 영역을 넓혀온 파리바게뜨가 7번째 진출 국가로 인도네시아를 선택했다.

SPC그룹은 인도네시아 에라자야그룹과 함께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한다. 로고=SPC그룹
SPC그룹은 인도네시아 에라자야그룹과 함께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한다. 로고=SPC그룹

SPC그룹은 인도네시아 에라자야그룹과 함께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위해 파리바게뜨 동남아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파리바게뜨 싱가포르 유한회사는 에라자야그룹의 계열사 ‘EFN(Erajaya Food & Nourishment)’과 함께 합작법인 ‘에라 보가 파티세린도(PT ERA BOGA PATISERINDO)’을 설립했다.

인도네시아는 동남아시아 최대 면적과 인구를 보유한 국가로 파리바게뜨의 동남아 사업 확대는 물론 향후 중동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에라자야그룹은 인도네시아에서 통신기기 수입판매업을 중심으로 마켓, 레스토랑, 화장품 등 소매유통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이다. 국내 화장품 브랜드인 ‘더페이스샵’ 등도 도입해 운영한다.

이번 협력에 따라 SPC그룹과 에라자그룹은 합작법인을 통해 다음달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 첫 매장 오픈하고, 발리, 수라바야, 메단 등 주요 도시에 매장을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허진수 SPC그룹 글로벌BU장은 “인도네시아는 동남아 최대 시장으로 높은 경제성장률로 외식, 베이커리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잠재력이 매우 높다”라며, “기존 진출국과 더불어 동남아 시장 확대를 가속화하고 말레이시아 현지 공장 건립도 조속히 추진해 글로벌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SPC그룹은 전 세계 430여개의 해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김성미 기자 chengme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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