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이승렬 기자] 에어서울은 이달 국제선 무착륙 관광비행을 4차례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에어서울에 따르면 이달 22일, 23일, 29일 김포국제공항을 출발해 일본의 돗토리현과 가가와현을 선회한 후 복귀하는 비행이 예정돼 있다.
30일에도 김포국제공항에서 이륙해 일본 상공을 통과한 후 제주국제공항에 착륙하는 관광비행이 계획돼 있다.
김포~제주 관광 비행은 해외 면세품 쇼핑과 제주 여행이 가능하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이번에는 설 연휴를 맞아, 제주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에게 잠시나마 국제선 비행을 체험하고 해외 면세품 쇼핑도 즐길 수 있도록 김포~제주 관광비행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승렬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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