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지원·고령화사회 등 미래사회 준비하는 ‘기업들’
인재지원·고령화사회 등 미래사회 준비하는 ‘기업들’
  • 최준 기자
  • 승인 2023.06.23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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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ENG, 연대 미래교육원과 시니어주택 운영사업 MOU 체결
KCC, 민족사관고등학교 학생 10명에게 3년 전액장학금 수여식
시니어주택 운영사업 추진 협력 양해각서 체결식. 사진=현대엔지니어링
시니어주택 운영사업 추진 협력 양해각서 체결식. 사진=현대엔지니어링

[이지경제=최준 기자] 국내 기업들이 인재지원, 고령화사회 준비 등 미래사회를 대비하기 위한 다양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엔지니어링은 전날 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과 ‘시니어주택 운영사업 추진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권병용 현대엔지니어링 건축투자개발실장, 허현승 연세대 미래교육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해 시니어 주택 운영 사업기회 발굴을 위한 제휴에 협의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현대엔지니어링은 사업지 발굴, 운영 프로그램 개발 등 시니어주택 운영사업에 대한 총괄기회을 맡게 되며 연세대 미래교육원은 교육, 의료 분야 상품 개발 및 운영에 대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고령자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2025년 60세 이상 인구가 총 인구의 20%를 넘는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현대엔지니어링은 노이복지주택으로의 사업영역 확장에 나서기 위해 해당분야의 전문기관인 연세대 미래교육원과 관련 사업의 운영과 교육, 의료 분야 상품 개발 등에 대해 협업하고 사업기회를 선제적으로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주거 분야 전문가인 현대엔지니어링과 교육분야 전문가인 연세대 미래교육원이 만나 노인복지주택이라는 미래성장가능성이 높은 사업에서 매우 긍정적인 상승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에도 사회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사업분야 발굴을 통해 업무영역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2일 영혜장학증서 수여식 이후 참석자들이 민사고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CC
영혜장학증서 수여식 이후 참석자들이 민사고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CC

KCC는 최근 강원도 횡성군 민족사관고등학교(민사고)에서 장학증서 수여식과 기숙사 시설개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진행된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한만위 민사고 교장을 비롯한 교직원, 학생 대표, KCC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총 10명의 학생에게 3년 전액 장학금인 영혜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영혜장학금은 고(故) 정상영 명예회장의 인재를 키워 나라에 보답한다는 인재보국 유지에 따라 유산 100억원으로 조성됐다.

장학금은 민사고의 우수역량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장학금, 분야별 영재 발굴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 학교 인프라 개선 등을 지원하는데 쓰이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학생들에게 수여하고 있다.

수여식 이후 참석자들은 기숙사인 덕고관을 찾아 새롭게 개선된 생활실을 둘러봤다. 덕고관은 1999년에 건립된 이후 현재 490명의 학생이 생활하는 기숙사 공간으로 학생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정상영 명예회장이 지원한 기금의 일부로 기숙사 내 침대 등 시설을 교체했다.

또한 KCC는 지난해 KCC건설과 함께 민사고 정문 진입도로 개통에 이어 학생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학교 교실, 강당, 체육관 등의 노후시설을 개·보수했다.

장학금, 학교 인프라 구축 지원 외에도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인터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지원하고 있으며 KCC중앙연구소와 연계한 친환경 도료 연구 등 총 5가지 전문분야에 대한 체험학습, 석·박사 연구원들과 멘토링을 제공하고 있다.

KCC관계자는 “인재양성의 중요성을 늘 강조해온 정상영 명예회장의 유지대로 민사고의 글로벌 인재들이 뜻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준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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