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엔 피자…신 메뉴에 할인 프로모션 풍성

[이지경제=윤현옥 기자]  이번 주말엔 ‘피자 어때?’.

파파존스피자, 피자알볼로, 피자몰, 도미노피자 등이 여름 신제품을 잇달아 출시하고 할인이벤트를 진행한다. 평소 즐기는 메뉴는 물론 전 메뉴 할인행사와 함께 맛과 크기는 그대로 가격은 내려간 피자, 다양한 경품제공 이벤트 등 구미 당기는 프로모션을 이번 주말 누려보자.

피자브랜드 한국파파존스(주)(회장 서창우)가 배달앱 ‘땡겨요’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배달앱 ‘땡겨요’에서 7월2일까지 파파존스피자 전 메뉴 8000원 할인이 가장 큰 특징이다. 땡겨요 앱 첫 주문과 두 번째 주문 고객에는 5000원의 추가 할인을 제공해 최대 1만30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할인쿠폰은 땡겨요 앱의 해당 이벤트 페이지 혹은 인근 파파존스 피자 매장 페이지 상단 배너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프로모션은 서울, 경기, 부산 등 땡겨요 서비스 지역에 위치한 파파존스 전 매장(150여개)에서 진행된다.

한편 파파존스 피자는 올해 ‘트리플 갈릭 피자’ 와 ‘파파스 알프레도 리조또’를 새롭게 선보였다. 트리플 갈릭 피자는 갈릭 랜치 소스를 베이스에 토핑으로 얹은 갈릭 후레이크, 드리즐링 한 갈릭 디핑소스와의 조합이 돋보이는 피자로 마늘을 즐기는 한국인의 취향에 딱 맞는 메뉴다. ‘파파스 알프레도 리조또’는 알프레도 소스 베이스로 라이스에 양송이버섯, 베이컨, 모짜렐라 치즈 등을 넣어 부드러우면서도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한국 파파존스㈜ 관계자는 “이번 할인 이벤트는 평소 즐기는 메뉴는 물론 신제품 ‘트리플 갈릭 피자’까지 파파존스피자의 전메뉴를 부담 없이 누릴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피자알볼로가 가격 인하를 내세운 새 브랜드 정책과 변하지 않는 미식 재료의 가치를 담은 ‘거꾸로 가는 피자’ TVCF 3편을 최근 공개했다.

피자알볼로는 전체 메뉴를 대상으로 전략적인 가격 인하(평균 약 4000원)와 피자 도우 사이즈 조정(L 기준 13인치, R 기준 10인치로 조정)을 단행했다.

피자알볼로는 새로운 브랜드 정책을 홍보하기 위해 고물가 시대를 역행하는 파격 인하 정책과 고객의 미식 경험, 건강을 우선시 하는 등 식재료에 대한 고집을 담은 슬로건 ‘거꾸로 가는 피자’ 캠페인을 진행하고, ▲거꾸로 가는 가격 ▲거꾸로 가는 도우 ▲거꾸로 가는 치즈 3편의 TVCF를 공개했다.

‘거꾸로 가는 가격’편에는 최대 6500원 판매가 인하와 사이즈를 1인치 조정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거꾸로 가는 도우’와 ‘거꾸로 가는 치즈’ 편에는 각각 미식과 건강에 대한 피자알볼로의 변하지 않는 철학과 가치를 담았다.

도미노피자가 나폴리 도우와 씬도우를 겹친 샌드도우 사이에 MZ 세대가 열광하는 대파 크림치즈를 도미노피자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대파 베이컨 크림치즈 무스를 가득 담은 신제품 ‘치즈 크레이프 샌드 피자’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치즈 퐁듀, 모짜렐라, 리코타 치즈를 사용해 풍성한 치즈 맛을 자랑하며, 불맛을 살린 그릴드비프, 감칠맛을 살린 새우를 넣어 풍미를 더했다.

도미노피자는 신제품 출시와 새로운 브랜드 전속모델로 ‘아이유’와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7월15일까지 신제품을 포함한 피자 2회 이상 주문한 회원 대상으로 2000명을 추첨해 베베리 배터리를 사용해 응원봉과 호환이 가능한 미니 선풍기와 아이유 포토 카드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도미노 속 아이유를 찾아라!’ 등 모델 아이유와 함께한 다양한 이벤트를 연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치즈 크레이프 샌드 피자’는 도미노피자만의 특별함을 담은 샌드도우와 대파 베이컨 크림치즈 무스를 활용한 신제품”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30주년을 맞는 피자 뷔페 브랜드 피자몰이 여름 신메뉴를 출시했다.

피자몰은 ‘한여름 미국으로 떠나는 푸드 바캉스’라는 컨셉으로 정통 미국 피자의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는 피자 4종과 여름 시즌에 어울리는 샐러드바 메뉴로 구성된 신메뉴 18종을 선보인다.

피자 4종은 ▲아메리칸수프림피자 ▲하와이안풀문피자 ▲블루베리크림치즈피자 ▲크런치갈릭슈림프피자다. 함께 출시되는 샐러드바 메뉴는 ▲하와이안 치킨 ▲텍사스칠리프라이 ▲투움바리조또 ▲체다치즈프라이떡 ▲파인애플포크&머쉬룸 ▲바질콜드파스타 ▲알로하와이안펀치 ▲망고케이크 ▲코코넛브라우니 ▲수박샤베트 ▲블루사파이어빙수 ▲피나콜라다빙수 등이다.

이랜드 피자몰 관계자는 “올해 피자몰 30주년을 맞이한 만큼 전체 40종 중 절반에 가까운 메뉴를 신메뉴로 개편했다”면서, “앞으로도 한결 같은 퀄리티의 피자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피자몰은 ▲평일 런치 1만2900원 ▲평일 디너 1만5900원 ▲주말&공휴일 1만79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