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에너지 효율성’으로 수상 영예
경동나비엔, ‘에너지 효율성’으로 수상 영예
  • 김진이 기자
  • 승인 2023.07.24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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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에너지위너상·2023 프리미엄브랜드지수서 수상

[이지경제=김진이 기자] 경동나비엔이 높은 에너지 효율성으로 각종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동나비엔이 온수 중심 보일러 ‘나비엔 콘덴싱 ON AI(NCB753)’로 ‘제26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에서 ‘에너지절약상’을 수상했다. 

경동나비엔이 온수 중심 보일러 ‘나비엔 콘덴싱 ON AI(NCB753)’로 ‘제26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에서 ‘에너지절약상’을 수상했다. 사진=경동나비엔
경동나비엔이 온수 중심 보일러 ‘나비엔 콘덴싱 ON AI(NCB753)’로 ‘제26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에서 ‘에너지절약상’을 수상했다. 사진=경동나비엔

24일 업계에 따르면 경동나비엔은 콘덴싱보일러가 가진 에너지 사용량 절감과 대기오염물질 저감 효과에 더해, 연간 20톤(t)에 달하는 물을 절약할 수 있는 친환경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소비자시민모임이 주최하는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은 에너지 효율이 뛰어난 제품 또는 탄소중립 활동을 펼친 기업을 수상하는 제도다. 경동나비엔이 받은 ‘올해의 에너지절약상’은 에너지위너상 수상 제품 중에서도 에너지효율 향상 및 이산화탄소 저감 효과 등이 매우 뛰어난 제품에 수여된다. 

수상 대상이 된 ‘나비엔 콘덴싱 ON AI’는 난방설비로 여겨져 온 보일러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킨 제품이다. 가장 대표적인 기능은 ‘온수레디 시스템’으로, 퀵버튼을 눌러 놓으면 10초 이내로 온수를 사용할 수 있어 온수가 나올 때까지 버려지던 물을 절약할 수 있다. 이는 4인 가족 기준 연간 20t으로, 4인 가구의 약 한 달치 물 사용량에 해당한다.  

‘나비엔 콘덴싱 ON AI’가 100만대만 보급되어도 연간 2000만t에 달하는 물을 절약할 수 있다. 가정의 노후한 보일러를 ‘나비엔 콘덴싱 ON AI’로 교체하는 것 자체가 ‘녹색 실천’으로 이어지는 셈이다. 이러한 장점으로 ‘나비엔 콘덴싱 ON AI’는 6월에도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인증하는 ‘녹색제품인증’을 받았다.

에너지 효율도 높다. 가스 사용량을 일반보일러 대비 최대 28.4%까지 절감할 수 있다. 한층 더 진화된 AI 기술로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을 돕는다. 매월 초 ‘HEMS 보고서’를 발간해 전년도 동월 또는 다른 가정의 가스 사용 현황과 우리집 현황을 비교하고, 실내 환경에 맞는 권장 보일러 사용법을 안내한다.

경동나비엔은 ‘2023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가스보일러와 온수매트 부문에서도 2관왕을 달성했다.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프리미엄브랜드지수’다. 소비자 인지, 리더십 등 브랜드의 현재 가치와 사회적 책임을 포함한 미래 가치까지 반영해 최고의 프리미엄 브랜드를 평가하는 제도다. 

경동나비엔은 가스보일러 부문 5년 연속, 온수매트 부문 8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김용범 경동나비엔 영업마케팅 총괄임원은 “경동나비엔은 더 나은 기술과 서비스로 사회에 기여하겠다는 신념을 지켜오고 있다”며 “이를 통해 1등 브랜드를 넘어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진이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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