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9’ 맞춤형 상품 눈길…시승, 할부금융, 굿즈
‘EV9’ 맞춤형 상품 눈길…시승, 할부금융, 굿즈
  • 윤현옥 기자
  • 승인 2023.06.26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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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EV9 방향성 담긴 콜라보 굿즈 선보여
롯데호텔, 여름휴가엔 EV9 타고 제주도 한바퀴
현대캐피탈, ‘EV9’ 특화혜택 자동차금융 상품출시

[이지경제=윤현옥 기자]  국내 최초 3열 대형 전동화 SUV ‘기아 EV9’이 본격 출시된 가운데 기아는 EV9 출시를 기념해 많은 고객이 EV9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시승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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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ia EV9.  사진=기아

기아는 지난달 성수동에 문을 연 ‘EV 언플러그드 그라운드’를 연중 운영해 고객이 EV9의 첨단 기술과 전동화 플래그십의 가치를 복합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7월 말부터 8월 중순까지 ‘롯데호텔 제주’, ‘핀크스 포도호텔’, ‘롯데스카이힐CC’ 등 제주도 소재 프리미엄 호텔 및 골프장과 협업해 이용 고객 대상으로 시승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승을 원하는 고객은 이달 26일부터 각 호텔 및 골프장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6월 30일부터는 기아의 모빌리티 서비스 ‘기아 플렉스’에 EV9을 추가해 EV9의 우수한 주행성능을 알린다.

기아는 EV9 구매 고객을 위한 멤버십 혜택과 할부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EV9 고객이 기아 EV멤버스 가입 시 기아멤버스 포인트와 더불어 ▲공항 픽업 & 드롭(2회) ▲국내 공항 라운지(4회) ▲EV9 365일 골프케어 ▲출장 세차(5회) 등 혜택 중 1개를 선택해 1년동안 이용할 수 있다.

기아와 스타벅스가 협업한 EV9 굿즈는 보스턴백, 파우치, 리유저블 컵, 컵 슬리브, EV9 모형 빨대 등 총 5가지다.  사진=스타벅스

글로벌 최대 커피 전문 브랜드 스타벅스와는 다양한 브랜드 콜라보 굿즈를 선보인다.

콜라보 굿즈는 보스턴백, 파우치, 리유저블 컵, 컵 슬리브, EV9 모형 빨대 등 총 5가지로 구성됐다.

지속가능성에 대한 기아의 의지가 담긴 EV9의 방향성에 맞춰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지속가능한 여정을 위한 제품(Green Journey Item)’으로 제작됐다. 보스턴백과 파우치에 재활용 플라스틱 섬유(rPET) 원단을 사용하고 컵 슬리브에 실제 EV9의 내장재인 비건 가죽과 동일한 자재로 제작하는 등 친환경 소재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이번 브랜드 콜라보 굿즈는 EV9 사전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 증정 중이며, ‘기아 EV 성수 언플러그드 그라운드’를 비롯해 기아 인스타그램 등에서 콜라보 굿즈를 증정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

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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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은 제주에서 기아와 함께 시승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롯데호텔

롯데호텔은 기아와 함께 시승 프로모션 ‘The Kia EV9 Exclusive Driving(기아 EV9 익스클루시브 드라이빙)’을 진행한다.

롯데호텔 제주와 롯데스카이힐CC 제주는 이달 26일부터 EV9 시승 패키지의 예약을 받는다. 선착순 한정상품으로 7월28일부터 8월17일까지 투숙이 가능하다. EV9의 실차량도 부지 내에 7월 28일부터 전시해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롯데호텔 제주의 패키지는 객실 2박과 EV9시승권, 2인 조식 등으로 구성됐다. 체크인 익일 9시간(11시~20시) 동안 차량을 시승할 수 있어 넉넉한 시간을 갖고 여유롭게 제주 드라이브를 만끽할 수 있다.

아시아 100대 골프장에 선정된 롯데스카이힐CC 제주는 단독빌라형 리조트 제주 아트빌라스 객실 1박과 골프장 이용(18홀 또는 36홀), EV9 1박2일 시승 특전 등을 제공한다. 제주공항에서 EV9차량의 픽업 및 반납이 가능해 이용이 더욱 편리하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휴가 기간 동안 기아의 새로운 플래그십 전기차와 롯데호텔의 프리미엄 스테이를 함께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서울 성수동 ‘기아 EV 언플러그드 그라운드’에 전시된 기아 EV9의 모습. 사진=현대차그룹
서울 성수동 ‘기아 EV 언플러그드 그라운드’에 전시된 기아 EV9의 모습. 사진=현대차그룹

현대캐피탈은 EV9 출시에 발맞춰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특화 자동차금융 상품을 출시했다.

구매고객들의 자금 사정과 이용 방식에 맞춘 임대와 할부 상품을 출시, 고객들의 합리적인 EV9 이용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캐피탈은 ▲전기차리스_운용형 ▲전기차렌터카의 EV9 이용고객 계약만료 시점에 잔존가치를 타 전기차 임대상품 대비 최대 10% 이상 높게 설정해 고객 부담을 낮췄다.

현대캐피탈의 EV9 임대 고객은 GS그룹 충전소(GS칼텍스, GS커넥트, 차지비)에서 1년 간 최대 3000kWh까지 무료 충전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 독일 자동차관리 브랜드 ‘소낙스’로부터 내외부 기본 세차는 물론, 매트 세정, 휠 클리닝, 샤인 코팅 등 스페셜 케어 서비스 역시 5회까지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현대캐피탈의 대표상품인 M할부형(일반형)으로 EV9 구매시, 최장 84개월까지 6.3%의 금리를 적용받게 된다. 현대카드M 계열 카드로 차량가격의 30%를 선수금으로 결제하면 76만 원 수준의 월 납입금으로 EV9을 이용할 수 있다.


윤현옥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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