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소·긴급도입 필요 의료기기 공급 역할 강조

[이지경제=이지뉴스]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은 11일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을 방문해 의료기기 안전관리와 기술지원에 대한 주요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희소·긴급 도입 의료기기의 확보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이날 김강립 처장은 “희소·긴급 의료기기의 국내 수급 불안정 문제 해소를 위해 희귀·난치질환자들이 필요한 의료기기를 적시에 공급받을 수 있도록 공급체계를 점검하고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처장은 또 “정보원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방역용 의료기기의 국내 신속 공급을 지원하고 의료기기 안전관리 향상에 노력했다”면서 “식약처는 정보원이 제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는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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