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세어가 블랙프라이데이를 시작으로 12월까지 파나텍 프리미엄 심레이싱 하드웨어에 대한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국내 심레이싱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PC 부품 기업 커세어는 블랙프라이데이 시즌과 12월 연말 기간을 맞아 프리미엄 시뮬레이션 레이싱 브랜드 파나텍 제품의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파나텍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은 지티기어에서 11월 2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최대 27% 할인과 함께 구매 고객 전원에게 115종 게임 코드 중 1종이 랜덤 제공된다. 행사 기간 파나텍 전 제품은 무료 배송된다.
코웨이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을 획득한 의료기기 ‘비렉스 마사지셋·코어셋’ 출시와 함께 배우 차승원을 광고 모델로 선정하며 프리미엄 힐링케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코웨이는 26일부터 식약처 인증 의료기기 ‘비렉스(BEREX) 마사지셋·코어셋’의 신규 광고 캠페인을 시작하고 모델로 배우 차승원을 기용했다고 밝혔다. 코웨이는 차승원이 가진 품격 있고 신뢰감 있는 이미지, 꾸준한 자기관리로 쌓은 상징성이 신제품 콘셉트와 부합해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광고는 코웨이 슬립 앤 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의 의료기기 신제품이
삼성복지재단이 전국 어린이집에 다양성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해 온 ‘삼성 다양성 존중 프로그램’의 1년 성과를 공개했다. 교육 효과와 현장 변화를 확인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성과공유회’가 열리며 보육 현장의 관심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삼성복지재단은 한국보육진흥원과 함께 11월 25일 서울 용산구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에서 ‘삼성 다양성 존중 프로그램’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운영해 온 프로그램의 보급 성과를 돌아보고 현장에서 나타난 변화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성 다양성 존중 프
삼성전자가 중남미에서 AI 가전 판매 성장세를 가속하며 ‘AI 가전=삼성’ 이미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중남미 소비자들의 스마트 홈 관심 증가와 맞춤형 라인업 확대가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는 분석이다.삼성전자는 1~10월 중남미 AI 가전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40%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비스포크 AI 콤보’ 세탁건조기 인기가 두드러지며 세탁기 매출은 약 8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중남미는 스마트 가전 성장 속도가 빠르지만 보급률이 상대적으로 낮아 시장 잠재력이 큰 지역이다. 시장조사업체 스타티스타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인도 최대 기업 릴라이언스와 미래 신산업 전반에서의 협력을 대폭 강화하며 글로벌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이날 무케시 암바니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 회장을 만나 반도체, 차세대 통신, AI, 데이터센터, 배터리, 건설 등 그룹 핵심 사업 전 영역에서의 전략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 날 삼성은 AI·XR·파운드리·디스플레이·클라우드·배터리·플랜트 EPC 등 계열사별 미래 기술 역량을 암바니 회장에게 직접 소개하며 협력 확대 의지를 강조했다. 암바니 회장은 갤럭시XR, 마이크로 RGB 디스플레이
동아제약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 3년 연속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한 기업·기관을 평가해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다. 심사는 환경경영, 사회적 책임, 투명경영 등 ESG 경영 관련 7개 분야의 세부 지표를 기반으로 이뤄진다. 동아제약은 다양한 사회책임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선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동아제약은 지난해 유기동물 보호 및 입양 활성화를 위해 ‘동물과 함
보령은 한국ESG기준원이 발표한 ‘2025년 ESG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종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환경·사회·지배구조 전 부문에서 ESG 추진 체계가 강화된 점이 인정된 결과다. 한국ESG기준원은 매년 국내 상장사를 대상으로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영역을 평가해 등급을 부여한다. 보령은 2024년에 이어 올해도 종합 A등급을 받으며 지속가능경영 기반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환경 분야에서 보령은 ‘2050 탄소중립 로드맵’을 수립하고 온실가스 배출량 제3자 검증을 자발적으로 수행하
셀트리온이 오말리주맙 바이오시밀러 ‘옴리클로’의 유럽 출시 국가를 확대하며 유럽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회사는 지난 9월 출시한 옴리클로가 독일·스페인·영국·프랑스 등 주요국에서 추가로 출시를 완료해 퍼스트무버제품의 경쟁력을 강화했다고 25일 밝혔다. 옴리클로는 지난해 5월 오말리주맙 바이오시밀러 최초로 유럽의약품청(EMA) 허가를 받은 제품으로, 셀트리온은 북유럽 주요국 노르웨이를 시작으로 유럽 전역에 직판 기반의 시장 전략을 확대해 왔다.특히 EMA 본사가 위치한 네덜란드에서는 출시 직후 다수의 병원 그룹 입찰을 연이어
현장진단 전문기업 바디텍메드는 17일~20일(현지시간)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세계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 ‘MEDICA 2025’에서 현장진단(POCT) 신제품 풀라인업을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80여 개국에서 5만 명 이상이 참여했으며, 유럽·미국·중동·아시아 주요 유통사들이 바디텍메드 부스를 방문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바디텍메드는 기존 면역진단 분야를 넘어 혈액·임상화학·분변·소변 검사까지 아우르는 새로운 플랫폼 제품 5종을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장비는 ▲AI 기반 CBC 혈액 분석기 ‘CBChrom
넛지헬스케어는 25일 자사가 운영하는 건강관리 슈퍼앱 ‘캐시워크’의 iOS 버전 홈 화면을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주요 건강 정보의 가시성을 높이고 ‘캐시톡’ 접근성을 강화해 사용자 경험을 향상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새로운 홈 화면에서는 ▲누적 걸음 수 ▲소모 칼로리 ▲이동 거리 등 핵심 활동 지표를 더 크고 명확하게 표시해 사용자가 앱 실행 직후 자신의 건강 데이터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정보 구획과 대비를 재정비해 시각적 완성도를 높였으며, 한 화면에서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6~2028년까지 향후 3년 내 자료보호 및 재심사 기간이 종료되는 의약품 507개 품목(중복 포함)에 대해 등재특허 정보를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국내 후발의약품업체의 개발 전략 수립과 특허 대응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 공개된 정보는 제품명, 업체명, 주성분, 자료보호·재심사 종료일, 등재특허 유무, 특허번호, 특허 만료일, 생산·수입 실적 등이다. 자료보호는 품목허가 시 제출된 임상시험 자료를 4·6·10년 동안 원 제출자 외에는 사용할 수 없도록 한 제도이며, 재심사는 신약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5일 2026년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하며 부사장 2명, 상무 4명 등 총 6명의 신규 임원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창사 이래 분기별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성장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이번 인사를 통해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인재 발탁 기조를 더욱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이번 승진 인사에 이어 전사 조직개편과 보직 인사를 추가로 단행할 계획이다. 부사장으로 승진한 김희정 부사장은 신규 공장 Ramp-up과 생산 규모 확대로 복잡성이 커진 DS(Drug Substance) 생
국내 비만치료제 산업이 빠르게 전환점을 맞는 가운데, 25일 서울 오크우드 코엑스에서 ‘제5회 제약바이오 산업 혁신 포럼’이 개최됐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포럼은 ‘비만 치료제 시대: 글로벌 경쟁과 대응 전략’을 주제로, 비만치료제 패러다임 변화와 K-바이오가 확보해야 할 미래 경쟁력을 짚었다. 비만치료제 시장은 현재 ‘3.0 시대’로 규정될 만큼 기술적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기존 GLP-1 단일 기전 기반 치료제는 높은 체중감량에도 불구하고 근감소, 장기 복용 시 소화기 부작용, 환자 간 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오는 26일 14시(대전 한국연구재단 R&D 평가센터 컨벤션홀), 27일 14시 30분(서울 이화여대 이삼봉홀) 양일간 ‘제1차 양자 종합계획 및 양자 산학 협력 클러스터 기본계획 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제1차 양자 종합계획(이하 종합계획) 및 양자 산학 협력 클러스터 기본계획(이하 기본계획)은 ‘양자 과학기술 및 양자 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 ▲제5조(양자 종합계획의 수립) ▲제24조(양자 산학 협력 지구 ‘양자클러스터’ 기본계획의 수립 등)에 근거해 추진되는 법정계획으로, 향후 우리나라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5일 성과와 역량 기반의 인사 원칙에 따라 부사장 2명, 상무 4명 등 총 6명의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원 인사는 ▲부사장 신동훈·신지은 ▲상무 손성훈·안소신·이남훈·정의한 등 총 6명이다. 회사는 이번 인사가 탁월한 업적을 통해 회사 성과에 기여하고, 미래 혁신을 이끌 차세대 리더 중심으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신동훈 부사장은 의사 출신 임상의학 전문가로, 바이오시밀러 임상 설계와 의학적 검토·자문 경험을 바탕으로 신약 임상과 허가 전략을 수립해 왔다. 개발2본부장으로서 의학적 전문성을 기반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행정안전부가 중앙·지방정부가 내부망에서도 민간 최신 AI 기술을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범정부 AI 공통 기반 서비스’를 공식 개시하며 본격적인 ‘AI 행정시대’의 문을 열었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기존 인터넷망에 한정되던 AI 활용 범위가 확대되고 정부 업무 전반에 AI를 내재화해 국민 대상 서비스의 품질과 행정 효율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게 됐다.그동안 민간 AI 서비스는 행정 데이터 유출 위험 등 보안 우려로 내부망에서 사용이 제한돼 정부 업무 활용에 제약이 있었다. 이에 과기정통부와 행안부는 안전한
소프트웨어 기업 Qt 그룹이 NVIDIA CUDA C++ 가이드라인의 안전 관련 규정을 반영한 신규 정적 검증 기능을 공식 발표하며 GPU·AI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의 안전성과 규정 준수 지원을 강화했다. 이번 기능은 정적 코드 분석 및 아키텍처 검증 툴인 Axivion 7.11에 새롭게 포함됐으며 자율주행차, 의료 기기, 산업용 로봇 등 안전성이 중요한 분야에서 신뢰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지원한다.NVIDIA CUDA는 AI, 딥러닝, 3D 그래픽, 고성능 컴퓨팅을 구동하는 대표적인 GPU 가속화 플랫폼으로 자동차·헬스케
코웨이가 프리미엄 가정용 의료기기 라인업을 확대하며 식약처 인증을 받은 ‘비렉스(BEREX) 코어셋·마사지셋’ 등 4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척추 견인과 근육통 완화 효과가 공식적으로 인정된 의료기기로 가정에서도 전문적인 전신 마사지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출시된 4종은 ▲코어셋 ▲마사지셋 ▲리클라이닝 코어셋 ▲리클라이닝 마사지셋으로 구성된다. 모두 마사지 베드 형태로 척추 라인을 따라 이동하는 롤러형 마사지 모듈과 온열 시스템을 탑재했다. 특히 코어셋은 척추 온열 도자를 기반으로 체형에 맞춘 밀착 마사지를 제공하며 마사
한국e스포츠협회가 차세대 국가대표 지도자를 육성하기 위한 이스포츠 지도자 자격취득과정 수강생 모집에 들어갔다. 전문 교육과 체계적 평가를 통해 국가대표 지도자 시스템을 강화하려는 협회의 전략이 본격화되고 있다.협회는 25일 오는 12월 8일까지 A·B급 지도자 과정 참가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A급 지도자는 아시안게임 국가대표팀 지도자 지원 자격이 주어지며 B급 지도자는 협회가 인정하는 국제대회의 국가대표 지도자 공모에 응시할 수 있다.지원 자격은 만 19세 이상으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각 등급의 요구 조건 중 한
청호나이스가 연말을 맞아 고객 감사 프로모션 ‘메리메리 청호 페스타’를 진행한다.이번 페스타는 지난 11월 24일부터 12월 24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며 정수기·공기청정기·비데·매트리스·안마의자 제품을 렌탈하거나 일시불로 구매 시 자동으로 응모된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은 경품 이벤트와 함께 주요 제품 최대 40% 할인 및 렌탈료 반값 혜택이 최대 12개월까지 제공돼 고객 혜택을 대폭 확대했다.경품은 안마의자 ‘드리미’를 비롯해 ▲‘플로우7 마사지건’ ▲‘타워팬 공기청정기’ ▲‘분유포트’ 등 실생활에 유용한 상품들로 구성됐다.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