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스포츠협회가 차세대 국가대표 지도자를 육성하기 위한 이스포츠 지도자 자격취득과정 수강생 모집에 들어갔다. 전문 교육과 체계적 평가를 통해 국가대표 지도자 시스템을 강화하려는 협회의 전략이 본격화되고 있다.협회는 25일 오는 12월 8일까지 A·B급 지도자 과정 참가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A급 지도자는 아시안게임 국가대표팀 지도자 지원 자격이 주어지며 B급 지도자는 협회가 인정하는 국제대회의 국가대표 지도자 공모에 응시할 수 있다.지원 자격은 만 19세 이상으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각 등급의 요구 조건 중 한
넥슨이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장애 아동 로봇재활치료 확대를 위해 운영기금 3억원을 전달했다. 신생아부터 청소년까지 아우르는 전문 재활환경 구축을 위한 보행 재활로봇 도입에 기부가 활용될 예정이다.넥슨은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아 진행한 유저 참여형 사회공헌 캠페인 ‘넥슨 히어로’ 기금으로 이번 운영비를 마련했다. 이 기금은 유아부터 학령기까지 치료가 가능한 보행 재활로봇 ‘워크봇 G(Walkbot_G)’ 도입에 쓰인다.지난 2023년 넥슨의 후원으로 병원 3층에 문을 연 ‘로봇재활센터’는 임상적 치료 효과가 입증되며 환자
리그오브레전드 프로 리그인 LCK는 역대급 스토브리그로 e스포츠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3년 연속 월드 챔피언십 우승을 달성한 T1의 원딜러 ‘구마유시(이민형)’를 비롯해 한화생명의 ‘바이퍼(박도현)’ 등 주요 원딜 선수들이 자유계약 신분으로 풀리면서 각 팀들은 2026 시즌을 준비하는 전략적 행보에 나섰다. 특히 젠지 출신의 ‘페이즈(김수환)’가 중국 LPL에서 한국으로 복귀하고 LPL의 레전드 ‘스카웃(이예찬)’이 10년 만에 LCK로 돌아오는 등 빅네임들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이번 스토브리그는 LCK 판도 자체를 뒤흔
라이엇 게임즈가 신작 격투 게임 ‘2XKO’의 얼리 액세스를 기념해 오는 12월 6일부터 7일까지 서울 중구 젠지 GGX PC방에서 ‘2XKO 시즌 팬페스트’를 개최한다. 이번 팬페스트는 한국 2XKO 플레이어들과 함께 새로운 여정의 시작을 축하하고 게임의 다채로운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행사다.팬페스트 기간 동안 상설 이벤트존에서는 누구나 자유롭게 2XKO를 플레이할 수 있으며 초보자를 위한 입문 클래스와 친구와 함께 즐기는 듀오 대결이 준비된다. 현장 미션을 완료한 방문객은 스탬프를 모아 럭키 드로우에 참여할 수 있고
3개월간의 치열한 경쟁 끝에 대학 e스포츠 최강자를 가리는 ‘2025 이스포츠 대학리그’가 막을 내렸다. 신구대학교와 경상국립대학교가 각각 LoL과 FC 온라인 종목에서 정상에 오르며 올해 최고의 e스포츠 대학으로 이름을 올렸다.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광주이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 ‘2025 이스포츠 대학리그’ 전국결선에는 3개월간의 예선을 통과한 리그 오브 레전드(LoL) 8개 대학과 FC 온라인 8개 대학 대표가 참가했다. LoL 결승에서는 신구대와 오산대가 맞붙었으며 신구대는 1세트 초반 아타칸 확보와 조현서 학생의 아지르 활
전국 대학 최강자를 가리는 ‘2025 이스포츠 대학리그’ 전국 결선이 오는 22일과 23일 양일간 광주이스포츠경기장에서 개최된다. LoL과 FC 온라인 두 종목에서 대학 대표 8개 팀이 맞붙으며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풍성한 경품도 마련돼 눈길을 끈다.지난 9일 수도강원권 결선진출전을 끝으로 전국 결선 최종 진출팀이 확정됐다. LoL 종목 8강에는 ▲오산대학교 ▲국제대학교 ▲신구대학교 ▲경상국립대학교 ▲광운대학교 ▲부산대학교 ▲충남대학교 ▲전남과학대학교가 이름을 올렸다. 특히 지난해 입상 대학인 신구대, 부산대, 국제대가 올
넥슨이 오는 29일 서울 마포구 WDG 스튜디오 홍대에서 ‘마비노기’의 2025년 겨울 쇼케이스 ‘NEW LIFE’를 개최한다. 팬 행사 특유의 현장 소통 분위기와 내년도 주요 업데이트 방향을 동시에 담아낼 것으로 기대된다.넥슨은 이번 쇼케이스를 통해 ‘마비노기’를 즐기는 이용자 ‘밀레시안’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향후 게임 방향성과 적용될 주요 업데이트를 폭넓게 공유할 예정이다. 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현장 참석이 어려운 이용자를 위해 ‘마비노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전 과정이 생중계된다.현장 관람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
PlayStation Store가 21일부터 네이버페이 간편결제를 공식 도입하며 국내 이용자들의 결제 편의를 대폭 강화했다. 게임·콘텐츠 구매부터 지갑 충전, PlayStation Plus 정기 구독까지 Npay를 활용한 원스톱 결제가 가능해지면서 이용자 경험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Npay는 네이버가 운영하는 대표 간편결제 서비스로 기존 가입자는 최초 1회 로그인과 간단한 동의만 거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PC 웹, 모바일 앱, PlayStation 콘솔 모두에서 이용 가능하며 등록된 국내 신용·체크카드뿐 아니라 Npay 포인트
넥슨이 인기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에서 애니메이션 원펀맨과의 대규모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시작하며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용자들은 기간 한정으로 ‘사이타마’를 직접 플레이하고 원작 속 히어로들과 함께 전투를 즐길 수 있다.넥슨은 20일 ‘메이플스토리’에서 원펀맨과의 협업 이벤트를 12월 1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컬래버를 통해 이용자들은 ‘사이타마’를 체험 플레이할 수 있으며 ‘제노스’, ‘전율의 타츠마키’, ‘지옥의 후부키’, ‘킹’ 등 주요 캐릭터가 서포터로 등장한다. 이들은 전용 스킬을 사용해 ‘사이타마’의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체인소 맨: 레제편의 OST가 국내 노래방 차트를 휩쓸며 애니 음악 열풍을 재확인시켰다. TJ미디어는 해당 OST가 HOT 100 차트 1·2위를 동시에 차지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고 20일 밝혔다.TJ미디어에 따르면 오프닝곡 ‘아이리스 아웃(IRIS OUT)’은 16일 기준 HOT 100 차트 1위, TOP 100 차트 4위를 기록하며 영화의 흥행세를 노래방 시장까지 확장했다. 엔딩곡 ‘제인 도(JANE DOE)’ 역시 HOT 100 2위에 오르며 두 곡이 나란히 상위권을 장악했다.최근 국내에서 재
전 세계 누적 발행 부수 1억부를 돌파한 ‘주술회전’이 새 극장판으로 돌아온다. 대원미디어가 ‘극장판 주술회전: 시부야사변 X 사멸회유’를 국내 개봉하며 연말 극장가에 새로운 흥행 바람을 예고했다.대원미디어는 인기 만화 ‘주술회전’의 신작 극장판을 12월 3일 국내 개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극장판은 현대 최강 주술사 ‘고죠 사토루’가 봉인되는 초대형 전투 ‘시부야사변’과 사상 최악의 주술사 카모 노리토시가 꾸민 데스 게임 ‘사멸회유’의 서사가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극장 상영에 맞춰 5.1ch 서라운드
DRX가 18일 공식 SNS를 통해 정글러 ‘빈센조’ 하승민의 2026 시즌 합류를 발표하며 전력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영입은 DRX가 차세대 핵심 선수로 평가되는 하승민을 통해 팀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하승민은 리브 샌드박스 유스를 시작으로 브리온 챌린저스와 T1 e스포츠 아카데미를 거쳐 성장한 정글 유망주로 2025 LCK 챌린저스 리그(CL) 정규 시즌에서 MVP를 수상하며 뛰어난 경기력을 입증했다. DRX는 그의 잠재력과 빠른 성장 속도를 높게 평가해 이번 영입을 단행했다.하승민의 에이전
라이엇 게임즈가 전략적 팀 전투(Teamfight Tactics)의 신규 세트 ‘신화와 전설’ 공개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하며 플레이어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이번 세트는 조합의 자유도를 대폭 높인 것이 특징으로 플레이어에게 새로운 전략적 즐거움을 제공할 전망이다.TFT 신규 세트 ‘신화와 전설’은 총 100개의 유닛과 ‘해금’ 시스템, 300개 이상의 ‘증강’으로 구성돼 폭넓은 조합을 지원한다. 19일부터 테스트 서버(Public Beta Environment)에서 사전 체험이 가능하며 정식 출시일은 12월 3일이다. 출시
넥슨이 MMORPG ‘프라시아 전기’의 클래스 전승 시즌2를 공개하며 성장 구조와 전투 콘텐츠 전반의 경험을 대폭 확장한다.넥슨은 19일 자체 개발 MMORPG ‘프라시아 전기’에 클래스 전승 시즌2 업데이트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전승 시스템에 신규 스킬 트리가 추가돼 이용자가 원하는 계열을 선택해 능력치를 더욱 세밀하게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시즌2에서는 각 스탠스의 전투 성향에 맞춰 능력치를 집중적으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트리 구조가 전면 개편됐으며 기본 전승 포인트도 상향돼 캐릭터 육성 속도를 끌어올렸다.
중소기업의 AI 활용 격차를 줄이기 위한 ‘지역 주도형 AI 대전환 사업’이 본격화된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전라남도와 손잡고 지역 중소기업의 디지털 경쟁력을 높이는 데 나서며 지역 산업 전반에 AI 확산이 가속화될 전망이다.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19일 전라남도와 함께 중소벤처기업부의 ‘2025년 지역 주도형 AI 대전환 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산업 특성과 기업 환경에 맞춘 맞춤형 AI 활용·확산 프로그램을 2년간 지원해 AI 도입률이 낮은 지역 기업의 전환 속도를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다.전라남도는 화학·철강·
더블유게임즈가 자회사 팍시게임즈와 협업해 선보인 캐주얼 게임 신작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내며 캐주얼 부문의 성장성이 가시화되고 있다. 회사는 이번 성과가 올해 단행한 M&A 전략의 효과를 확인하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터키 소재 캐주얼 게임 개발사 팍시게임즈는 더블유게임즈가 지난 3월 지분 60%를 인수한 회사로 대표작 ‘Merge Studio: Fashion Makeover’를 통해 글로벌 머지2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아 왔다.특히 신작 ‘Wiggle Escape’는 AI 기반 워크플로우를 활용해 1인 개
더블유게임즈가 최근 고환율 흐름 속에서 대표적인 환율 수혜 기업으로 주목받으며 연말 실적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더블유게임즈는 18일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 확대 여파로 원·달러 환율이 1460원대 고점을 유지하는 가운데 해외 매출 100% 구조를 기반으로 실적 개선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 7월 초 1350원대에서 9월 중순 이후 가파른 상승세를 타며 18일 기준 1458원까지 치솟았다.회사는 미국·유럽 등 서구권을 중심으로 소셜카지노와 아이게이밍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매출 대부분이 달러로 발생하는 만큼
에픽게임즈 코리아가 국내 대표 게임사 컴투스와 언리얼 엔진 5(UE5)의 장기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며 양사 간 기술 협력을 한층 강화했다.포트나이트와 언리얼 엔진을 서비스하는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컴투스와 UE5 장기 라이선스 계약을 공식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컴투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언리얼 엔진 5의 고도화된 그래픽·물리·렌더링 성능을 적극 활용해 향후 다수의 신작을 UE5 기반으로 개발할 계획이다.컴투스는 글로벌 흥행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를 비롯해 한국·미국·일본 프로야구 IP 기반 게임들을 운영해온 대표적인
DRX ‘Chan’ 박찬화가 ‘2025 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FSL) 서머’ 결승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FC 온라인 e스포츠 최초의 개인전 3회 우승 기록을 세웠다. 안정적인 운영과 결정력 있는 피니시로 완벽한 3:0 경기를 펼치며 ‘국내 최강자’ 타이틀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넥슨은 지난 15일 서울 상암 SOOP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5 FSL 서머’ 결승전에서 DRX 소속 ‘Chan’ 박찬화가 T1 ‘Ofel’ 강준호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3:0 완승을 거두며 챔피언에 올랐다고 17일 밝혔다. 현장에는 약 450명
MMORPG ‘마비노기 모바일’의 첫 번째 팝업이 스타필드 수원에서 11월 14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팝업은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던바튼 콘셉트의 다양한 조형물, 포토존 등으로 꾸며져 게임 속 감성을 오프라인에서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스타필드 수원 그랜드 아트리움 공간에 설치된 메인 포토존에는 게임 속 NPC인 몰리, 로나, 판의 모형과 함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세워져 방문객들이 사진을 찍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눈 내린 던바튼 콘셉트의 포토부스, 분수대 조형물, 나오와 함께하는 포토존 등 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