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김진이 기자]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오리스가 ‘빅 크라운 프로 파일럿 빅 데이트 브론즈’를 출시했다.
27일 오리스에 따르면 새로 선보인 제품은 청동 소재의 다이버 시계로 소재 특유의 따뜻한 톤이 특징이다.
새 모델은 청동 케이스와 홈이 있는 베젤, 시그니처 오버사이즈 크라운에서 나오는 청동만의 질감으로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였다. 시계 다이얼은 금색 인덱스가 있는 진한 검은색이다.
진정한 파일럿 시계러 인정받은 이 제품은 흰색 슈퍼루미노바(Super-LumiNova® : 잔광안료)를 상감 기법으로 채워 넣고 솔리드 수퍼-루미노바(Solid Super-LumiNova)로 만든 시간 눈금을 적용해 높은 수준의 대조 효과와 최고의 가독성을 제공한다.
스타일리시한 룩의 마무리는 오리스의 장난기 가득한 ‘리프트’가 적용된 하드 드라이브 그린 벤타일(Ventile) 스트랩이다. 청동으로 제작된 클래스프는 여객기 안전벨트 버클에서 영감을 얻었다.
모든 오리스 시계 내부는 스위스 시계 특유의 기계식 무브먼트가 장착돼 있다.
김진이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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