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윤현옥 기자]  미성년 자녀의 비대면 계좌 개설 서비스가 시작된 가운데, 신규 계좌개설시에 상당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풍성하게 열리고 있다.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은 미성년자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의 모바일앱인 신한알파에서 개설할 수 있으며, 미성년자 자녀가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개설이 가능하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번 비대면 미성년자 계좌개설을 통해 자녀에게 꾸준한 투자습관을 만들어 줄 수 있는 소액 정기투자 서비스를 제공한다. 원하는 종목을 소액으로 매월, 매주, 매일 단위로 투자할 수 있고 미성년자 증여세 비과세 한도를 활용해 목돈을 만들어 줄 수도 있다. 또 자녀 및 부모를 위한 생애 주기별(유아, 초등, 중고등) 경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해 다양한 금융 경험을 위한 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번 미성년자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 오픈 기념 특판 RP 이벤트도 진행한다. 비대면 CMA RP 계좌를 최초로 신규 개설한 미성년자 고객에게 가산금리 연 1.0%를 더한 특판 RP 금리를 적용한다. 계좌 개설 시점 익월부터 두 달간 적용되며 1인당 5백만 원 한도, 선착순 3000명이다. 계좌 개설 시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익월에 특판 CMA RP 금리가 자동으로 적용된다.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원석)와 청소년들의 쉽고 편한 금융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만 14~18세 청소년 전용 선불서비스인 ‘우리 틴틴’ 서비스를 출시했다.

청소년들이 은행계좌가 없어도 우리WON뱅킹 앱에서 휴대폰 본인확인만으로 은행계좌 및 체크카드와 같은 금융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선불용 가상계좌를 통해 자유롭게 입·출금을 할 수 있으며, BC카드의 340만개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계좌에는 최대 50만원까지 보유할 수 있고, 하루 50만원, 한달 200만원 내에서 송금 및 결제가 가능하다. 실물카드에는 선불교통카드(캐시비)기능이 탑재돼 있어 대중교통 이용 시 청소년 요금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

‘우리 틴틴’출시 기념으로 풍성한 이벤트도 열린다. 첫 결제 시 선착순 20만 명에게 ‘틴틴 머니’ 1만원을 지급하고, 추천한 친구와 추천받은 친구 모두에게 편의점 2000원 쿠폰을 지급한다.

전월에 ‘틴틴 카드’사용 실적이 있는 경우 추첨을 통해 햄버거 세트, 배스킨라빈스 쿠폰, 네이버 포인트 1만원, 영화 티켓 등을 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금융거래를 하는데 있어 어려움이 많은 청소년들의 금융 편의성 향상을 위해 ‘우리 틴틴’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다양한 우대혜택을 발굴 및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은 7월31일까지 ‘우리 아이 주식 돌잡이’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고객이 마음에 드는 돌잡이 물건을 클릭해 신청하고, 미성년자 비대면 계좌개설을 하면 해당 사은품을 지급한다. 만 19세 이상 법정대리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미성년자 비대면 계좌 개설 선착순 3000명에게 지급한다.

명주실을 고르면 금융투자상품권을, 달러는 스탁콘을, 마우스는 Google play 상품권을, 사과는 요기요 상품권을, 손거울은 올리브영 상품권을 지급한다. 상품권 금액은 각 2만 원이고, 10명을 추첨해 아이패드 10을 추가로 지급한다.

더불어 ‘우리 아이 용돈’ 이벤트도 같이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에 미성년자 자녀 비대면 계좌에서 국내 주식, 해외 주식, 장외 채권, 정기 투자 각 10만 원을 거래하면 거래 항목별 100명씩 추첨하여 네이버페이 포인트 1만 원을 지급한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신한투자증권 홈페이지 및 신한알파 MT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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