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본업 기반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성과

6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남산홀’에서 열린 ‘KB국민카드 퓨처나인 7기 데모데이’에서 이창권 KB국민카드 사장(앞줄 왼쪽에서 네번째)이 참가 업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국민카드
6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남산홀’에서 열린 ‘KB국민카드 퓨처나인 7기 데모데이’에서 이창권 KB국민카드 사장(앞줄 왼쪽에서 네번째)이 참가 업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국민카드

[이지경제=최희우 기자] KB국민카드는 지난 6일 서울시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남산홀에서 '퓨처나인(FUTURE9)' 7기 데모 데이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퓨처나인은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 및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7기 참여 기업들은 이날 행사에서 그간 실적, 공동사업화 성과, 전략방향 등을 소개했다.

지난 6기 퓨처나인 참여 기업인 마이노멀컴퍼니가 퓨처나인 프로그램 종료 후 1년간의 성장 과정과 KB국민카드와의 협업 사례를 발표했다.

특히 이번에는 실제 협업을 진행한 KB국민카드 담당자가 협업 추진사항 및 소감을 발표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스켈터랩스'와 협업을 진행한 KB국민카드 플랫폼전략부 담당자가 챗GPT를 활용한 QnA 서비스 구현 사례를 발표했다.

KB국민카드 이창권 사장은 "퓨처나인이 일회성 협업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스타트업의 성장 및 후속 투자를 통한 재무적 지원이 동시 가능한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으로 굳건히 자리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이지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