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티의 핏글리쉬] 애주가를 위한 표현법…‘limit’ 활용하면 오케이!
[브리티의 핏글리쉬] 애주가를 위한 표현법…‘limit’ 활용하면 오케이!
  • 이지경제
  • 승인 2020.07.28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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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경제]= 한국사람이라면 술 얘기를 빼 놓을 수가 없죠. 외국인들 사이에서도 ‘한국인’ 하면 술 잘 마시는 애주가(boozehound)로 통할 만큼 한국인의 문화에서 술이 차지하는 비중이 큽니다. 외국의 경우 대체로 알코올 도수에 따라 가격이 측정되는 것에 반해, 한국의 소주는 높은 알코올 도수에 비해(hard liquor)가격이 매우 저렴해 ‘국민술’로 불리며 누구나 쉽게 많이 술을 마실 수 있는 환경이 된 것도 한 몫하는 듯합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술에 관련된 영어 표현을 살펴볼까 합니다. 우선, 주량을 물어볼 때는 ‘한계치’라는 뜻의 단어 ‘limit’ 또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얼마나 많은’이라는 뜻의 ‘How much’를 활용하면 됩니다.

술 얘기가 나온 상태에서 ‘What’s your limit?’/ ‘How much alcohol can you hold?’라고 하며, 대답할 땐 질문을 그대로 따서 ‘My limit is 1 bottle of Soju’ 또는 ‘I can hold* up to* a bottle of Soju.’라고 해요.

체격이나 몸무게에 비례하여 주량이 정해진다는 속설 때문인지, 술을 잘 마시는 사람은 ‘a heavyweight(=a heavy drinker)’, 못 마시면 ‘a lightweight’이라고 합니다. 복싱이나 이종격투기 등에서 선수의 체급을 구분하는 표현으로 들어보셨을 겁니다. 그렇다면, 술에 취한 정도는 어떻게 표현할까요? 술을 전혀 마시지 않았거나 마셨는데도 멀쩡한 단계를 sober 라고 합니다. 한 두잔 마셔서 알딸딸한 상태가 되면 tipsy 또는 buzzed, 술에 취한 상태는 drunk.

이 다음 만취했을 때 쓰는 표현이 참 재미있는데요, wasted (술로 낭비된, 버려진)/ loaded (술이 몸에 잔뜩 로딩된)/hammered(망치로 맞은 듯한)/smashed(부서진)/sauced(술에 양념된)/torn up(찢긴)/tossed(던져진) 등의 표현들이 있습니다. 술에서 깨어 다시 멀쩡한 상태로 돌아가는 것은 sober up, 다음 날 숙취를 hangover 라고 하면 됩니다.

아래 대화를 통해 정리해 볼까요?

●Britty: Are you doing alright? You look really tired. (너 괜찮아? 엄청 피곤해보여)

●Seth: No, I am having the worst hangover. Still trying to sober up. (아니, 최악의 숙취를 겪는 중이야. 아직 술이 안 깼어)

●Britty: How much did you drink? You are a lightweight. (얼마나 마신거야? 너 술 약하잖아)

●Seth: I am, but I drank like a fish* and got totally hammered last night. My friend had to call a designated driver service for me. (그렇지. 근데 어제는 과음하고 완전히 취했거든. 친구가 대리운전을 불러줬어)

●Britty: Oh no. Here, take some aspirin. This is a great hangover cure.(아이구, 여기 아스피린 좀 먹어봐. 술 깨는데 도움 될거야)

●Seth: Thanks. You are the best! (고마워, 너가 최고다!)

Who is?

고나경_영어강사/통번역가

워싱턴대 경영학과 졸업

前 PAGODA강남본원 &여의도 영어강사(2012~2017)

前서울대학교 영어강사

前빅히트, 큐브엔터테인먼트 영어강사

前연예인(김범수, 서우, 아이들, 워너원 라이관린, 방시혁, 펜타곤 홍석, 신지훈, 유선호, 조우찬 외) 영어강사

前기업체 출강강사(삼성, LG, 현대, 한화, 아모레퍼시픽 외)

前현대기아차 승진영어시험 SPA 인터넷 강의

前통번역(KT,아디다스, 세종병원, 썬키스트코리아,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외)

前미국 메릴린치 글로벌 자산관리

前미국 Martini Media 프로젝트매니저

前미디어서클 글로벌마케팅이사

現 핏글리쉬 대표


이지경제 webmaster@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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