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 가을 성수기 ‘마케팅’ 강화
유통업계, 가을 성수기 ‘마케팅’ 강화
  • 정윤서 기자
  • 승인 2021.10.20 15: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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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바, 가을 신제품 ‘케이크 스토리’  출시
매일유업, 골든밀크 무료체험 이벤트 진행
교촌에프앤비, 조리 로봇 개발 협약 체결
티몬, 이른 ‘난방가전’ 인기…기획전 열어

[이지경제=정윤서 기자] 유통업계가 가을 성수기를 맞아 마케팅을 강화하며 고객유치에 나서고 있다.

업계는 소비자의 마음을 잡을 수 있는 상품과 기획전을 열고 하반기 매출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쌀쌀해진 가을 날씨를 맞아 자체 디저트 브랜드인 ‘케이크 스토리’ 신제품을 출시하고 고객을 맞이하고 있다. 사진=SPC그룹
파리바게뜨는 쌀쌀해진 가을 날씨를 맞아 자체 디저트 브랜드인 ‘케이크 스토리’ 신제품을 출시하고 고객을 맞이하고 있다. 사진=SPC그룹

파리바게뜨는 쌀쌀해진 가을 날씨를 맞아 자체 디저트 브랜드인 ‘케이크 스토리’ 신제품을 출시하고 고객을 맞이하고 있다. 

20일 선보인 이번 신제품은 고구마, 당근 등 제철 재료를 비롯해 가을과 어울리는 재료들을 활용했다.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부터 따뜻한 색감까지 가을의 감성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요소들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은 부드러운 고구마 생크림과 폭신폭신한 화이트 시트, 달콤한 고구마 무스를 조화롭게 담아낸 ‘더스퀘어 고구마’, 담백한 호두 당근 케이크 시트와 부드러운 크림치즈를 담고 당근 초콜릿으로 포인트를 준 ‘더스퀘어 당근’ 등이다.

또 향긋한 홍차 케이크 시트와 진한 홍차 가나슈 크림 그리고 부드러운 홍차 생크림을 담은 ‘더스퀘어 얼그레이 밀크티’, 오독오독 씹히는 달콤한 초콜릿과 부드러운 케이크의 조화를 즐길 수 있는 ‘더 스퀘어 라떼아트’ 등을 선보였다.

케이크 스토리 제품들은 취식과 휴대가 간편한 1인용 패키지로 선보인다.

매일유업은 가을철 건강에 초점을 맞춘  뼈건강 솔루션 골든밀크 무료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매일유업
매일유업은 가을철 건강에 초점을 맞춘  뼈건강 솔루션 골든밀크 무료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매일유업

매일유업은 가을철 건강에 초점을 맞춘  뼈건강 솔루션 골든밀크 무료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이벤트는 단풍놀이와 등산 등 야외활동이 많은 계절에 뼈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달 31일까지 골든밀크 공식몰에 신규 회원 가입한 후 배송비 3000원을 결제하면 골든밀크 스틱 10포로 구성된 정가 2만5000원 상당의 본 품을 받아볼 수 있다.

골든밀크 무료체험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골든밀크 공식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6년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7명은 칼슘을 필요량보다 적게 섭취하고 있다. 특히 50~60대 성인 여성이 필요로 하는 칼슘 섭취량은 1일 600㎎인 데 반해, 실제 평균 섭취량은 486.5㎎에 불과하다. 

골든밀크는 대한골대사학회와 매일유업이 공동 개발한 뼈건강 특화 상품이다. 하루 2잔(1잔 당 골든밀크 20g 기준)만으로 칼슘과 비타민D 일일권장량(칼슘 80㎎, 비타민D 800IU)을 100% 충족할 수 있다. 캔과 스틱 두 가지 타입으로 출시됐으며, 유당 0%로 유당불내증이 있어도 걱정없이 섭취할 수 있다. 

20일 경기도 오산시 교촌 본사에서 열린 ‘협동 조리로봇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식’에서 소진세 교촌에프앤비㈜ 회장(왼쪽 세 번째)과 박종훈 뉴로메카 대표(오른쪽 두 번째)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교촌에프엔비
20일 경기도 오산시 교촌 본사에서 열린 ‘협동 조리로봇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식’에서 소진세 교촌에프앤비㈜ 회장(왼쪽 세 번째)과 박종훈 뉴로메카 대표(오른쪽 두 번째)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교촌에프엔비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로봇 제조업체 ㈜뉴로메카와 손잡고 협동 로봇 기술 개발에 나서며 업계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교촌은 20일 경기도 오산시 교촌 본사에서 뉴로메카와 업무 협약식을 갖고 치킨 튀김 과정 자동화 시스템 개발 협력에 대한 기본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협동 로봇을 활용한 치킨 조리 자동화 연구개발 업무를 공동으로 수행하게 된다.

개발 예정인 협동 로봇은 교촌치킨 레시피에 맞는 전용 로봇으로 튀김 전 과정을 진행할 수 있도록 설계될 예정이다. 교촌치킨의 튀김 과정은 1차 튀김 후 조각 성형 그리고 2차 튀김으로 이어진다. 조각 성형은 치킨 조각에 붙은 불필요한 튀김 부스러기를 제거하는 작업이다. 튀김과정이 1·2차로 이뤄지는 것은 원육의 수분과 기름기를 줄이고 특유의 담백함과 바삭함을 살리기 위해서다.

향후 양사는 치킨 조리의 전 과정에 로봇 기술이 도입될 수 있도록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갑작스레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난방가전 판매가 급증하자 티몬은 이달 25일까지 ‘전기요&온수매트 대전’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티몬
갑작스레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난방가전 판매가 급증해 티몬은 이달 25일까지 ‘전기요&온수매트 대전’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티몬

티몬은 갑작스레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난방가전 판매가 급증해 이달 25일까지 ‘전기요&온수매트 대전’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판촉 행사에서는 온수매트, 전기요, 전기히터 등 다양한 겨울철 보온 가전상품을 판매한다. 국민카드와 하나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15%까지 할인혜택도 제공한다.  

지난 주말 10월 평년 기온을 크게 밑도는 갑작스러운 추위에 서둘러 겨울 난방가전을 찾는 수요가 늘었다.

20일 티몬이 이달 15~18일 난방가전 상품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전주 동기(8~11일) 대비 115% 증가했다. 전년 동기간과 비교하면 284% 증가한 수치다. 

특히 온수매트는 323% 증가했다. 전기요는 308%, 캠핑 필수품으로 떠오르고 있는 팬히터, 등유난로 등 석유히터는 215% 증가하며 갑자기 찾아온 추위를 실감케 했다. 

티몬 측은 “올 겨울 한파가 잦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난방가전 상품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정윤서 기자 news@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