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김진이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식품 신고·검사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수입신고서 작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알기 쉬운 수입식품 등 수입신고 안내서'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안내서는 수입식품 등 신고·검사 관련 제도 설명, 수입신고서 작성 방법, 제품별 수입신고 요령, 자주하는 질의응답 등을 담고 있다.
또 영업 등록 후 처음 수입신고를 앞둔 영업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세청 전자통관시스템(UNI-PASS)의 신고사항별 신고서 작성 방법도 담겼다.
안내서는 식약처 웹사이트 공지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책으로 제작돼 수입식품정보마루와 모바일 앱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국내 수입판매업소는 2018년 4만2361곳에서 지난해 4만6724곳으로 늘었다.
김진이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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