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電, 독보적인 기술력 입증…CES 2022서 최고 제품상 영예
삼성電, 독보적인 기술력 입증…CES 2022서 최고 제품상 영예
  • 신광렬 기자
  • 승인 2022.01.09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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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상 21개 포함 108개 상 수상
마이크로 LED·네오 QLED ‘눈길’
삼성전자가 전 세계에 독보적인 기술력을 입증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컨벤션 센터, 삼성전자 전시관에서 '마이크로 LED' 제품을 참가자들이 살펴보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전 세계에 독보적인 기술력을 입증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컨벤션 센터, 삼성전자 전시관에서 '마이크로 LED' 제품을 참가자들이 살펴보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이지경제=신광렬 기자] 

삼성전자가 전 세계에 독보적인 기술력을 입증했다. 삼성전자는 5일부터 7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2’에서 자사의 영상·음향 제품이 혁신상을 비롯해 주요 매체들이 선정하는 현장 어워드에서도 압도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9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영상·음향 제품에서만 CES 혁신상 21개를 포함해 108개의 상을 받았다. 특히 2022년형 ‘마이크로 LED’와 ‘Neo QLED’는 독보적인 화질로 화제를 모았다. 

미국 IT 전문 매체 ‘톰스 가이드’는 마이크로 LED에 대해 “삼성 마이크로 LED 없는 CES는 상상할 수 없다”며 “89형까지 다양해진 라인업으로 거실에 완벽한 시청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극찬했다.

Neo QLED 8K는 신규로 적용한 ‘셰이프 어댑티브 라이트(Shape Adaptive Light)’와 ‘리얼 뎁스 인핸서(Real Depth Enhancer)’기술을 통해 더 생동감 있고 입체감 있는 화질로 주목을 받았다.

미국 기술 전문 매체 ‘테크레이더’는 Neo QLED 8K의 ‘셰이프 어댑티브 라이트(Shape Adaptive Light)’ 기능을 극찬하며 “영상에 있는 사물의 형태와 표면을 분석하고 광원 형상을 최적화함으로써 영상의 밝고 어두운 곳을 미세하게 표현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또 다른 기술 전문 매체 ‘트러스티드리뷰’도 (Trusted Reviews)는 Neo QLED 8K의 ‘리얼 뎁스 인핸서(Real Depth Enhancer)’기능으로 “마치 실제와 같은 영상을 구현한다”고 호평했다. 이 기능은 배경과 대조되는 대상을 자동으로 정해 화질을 개선함으로써 입체감을 극대화한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컨벤션 센터, 삼성전자 전시관에서 '오디세이 아크'를 참가자들이 체험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컨벤션 센터, 삼성전자 전시관에서 '오디세이 아크'를 참가자들이 체험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이번 CES 2022를 통해 새롭게 선보인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The Freestyle)’과 집안을 갤러리처럼 만들어 주는 ‘더 프레임(The Frame)’도 큰 관심을 받았다.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다양한 형태의 삼성 모니터는 이번 CES를 통해 더욱 위상을 강화했다.

특히 게이밍 모니터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 미국 테크 전문매체 테크 ‘아이리스(Tech Aeris)’는 ‘오디세이 아크’에 대해 “업무부터 게임까지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해주는 새로운 스크린”이라며 “우주선 조종석에 앉은 듯한 게임 경험이 가능해 게임 속에 빠지는 듯한 압도적 몰입 경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사운드바, 접근성 기능, 새로운 스마트 기능 또한 다수의 현장 어워드에서 수상하며 삼성전자 영상·음향 제품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신광렬 기자 singha12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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