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쿠팡·동아쏘시오 ESG 경영에 고삐
효성·쿠팡·동아쏘시오 ESG 경영에 고삐
  • 이승렬 기자, 정윤서 기자
  • 승인 2022.03.27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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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첨단소재·효성화학, 반부패 서약…“반부패 윤리경영으로 경쟁력 제고”
동, 반부패서약…“ESG 시대 맞춘 공정한 사회·투명한 사업조성에 팔 걷어”
쿠, 지역경제 활성화…경북 중소상공인 상생기획전 마련, 265개업체 참여

[이지경제=이승렬 기자, 정윤서 기자] 효성그룹과 쿠팡, 동앙쏘시오홀딩스 등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27일 지주회사 효성에 따르먄 주력 사업회사인 효성첨단소재와 효성화학이 반부패 사업 환경을 만들고 공정한 사회를 만드는데 주력한다고 선포했다.

최근 열린 BIS 서밋(Business Integrity Society Summit)에서다. BIS는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와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이 2019년 발족한 반부패 프로젝트로, 반부패 환경조성, 기업의 준법윤리경영 역량 강화, 반부패 기업문화 구축을 위한 노력 등을 각각 추진한다.

효성중공업은 울산 중구 번영로 센트리지 아파트 수분양자가 NH농협은행 등으로부터 빌린 782억원에 대한 채무 보증을 결정했다고 3일 공시했다. 사진=양지훈 기자
지주회사 효성의 주력 사업회사인 효성첨단소재와 효성화학이 반부패 사업 환경을 만들고 공정한 사회를 만드는데 주력한다. 사진=이지경제

효성첨단소재 등은 앞으로 대표이사의 공정거래자율준수선언 등 경영진부터 윤리경영 강화에 솔선수범하고, 윤리강령과 실천지침을 마련해 회사에 적용한다. 아울러 양사는 윤리경영 실천과 인식 확산을 위해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법령 준수를 포함한 윤리경영 교육과 공정거래 교육 등을 각각 실시하고, 공정거래자율준수편람을 주기적으로 개정해 최신 공정거래법 내용도 임직원에게 전파한다.

효성첨단소재와 효성화학은 윤리경영 실천을 위해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현재 운영하고 있다.

이건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 대표이사는 “반부패 윤리경영을 통해 공정하고 깨끗한 사회를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 ESG 경영을 바탕으로 기업경쟁력을 높이가겠다”고 말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부사장 정재훈) 역시 반부패 환경조성에 동참한다.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역시 반부패 환경조성에 동참한다. 동아쏘시오홀딩스 서울 사옥. 사진=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역시 반부패 환경조성에 동참한다. 동아쏘시오홀딩스 서울 사옥. 사진=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공정한 사회를 만들고 투명하고 청렴한 기업 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한 사회적 노력에 함께 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반부패 서약에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018년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37001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현재 국내 BIS는 부패 방지를 위한 사회적 노력을 장려하고, 국회, 정부와 협력을 통해 반부패 관련 제도 개선과 정책 제안 등의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아울러 BIS는 기업의 반부패 역량 강화를 지원해 경영활동의 투명성을 증진하고 공정한 시장환경을 구축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정재훈 대표이사는 “동아쏘시오그룹은 ESG 시대에 맞춘 책임경영 실현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 환경을 선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쿠팡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는다. 경북 중소상공인 상생기획전을 마련한 것이다.

쿠팡은 경북 중소상공인 상생기획전을 마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는다. 사진=쿠팡
쿠팡은 경북 중소상공인 상생기획전을 마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는다. 사진=이지경제

쿠팡은 이를 위해 경상북도경제진흥원과 손을 잡았다. 쿠팡은 경북 소상공인의 상품을 직접 매입하고, 이들의 매출을 늘리기 위한 사이트 광고 등을 지원한다.

쿠팡은 10월 말까지 펼쳐지는 이번 기획전에서 현지 265개 업체의 2830개 상품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고객은 이들 경북 소상공인의 우수 상품을 로켓배송으로 만나볼 수 있다.

쿠팡에 입점을 희망하는 현지 중소상공인을 위해 하반기 두차례의 입점품평회도 진행한다.

쿠팡은 관계자는 “장기화한 감염병으로 지역경제가 여전히 침체 상태다.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고 상생 확대를 위해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객에게 양질의 지역 상품을 저렴하게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를 지속해 활성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쿠팡은 코로나19 대확산 1년차인 2020년에도 경북 중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개척을 확대하기 위해 네차례 입점품평회를 가졌다.


이승렬 기자, 정윤서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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