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으로 사업 추진에 날개, 깊고 넓어진다
협약으로 사업 추진에 날개, 깊고 넓어진다
  • 윤현옥 기자
  • 승인 2022.06.0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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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로완, ‘디지털 케어푸드’ 활성화 위한 MOU 체결
GS리테일, ‘지속 가능한 미래 위한 환경 교육 업무 협약’
형지엘리트-플레이리스트, 청소년 대상 콘텐츠제작 협업

[이지경제=윤현옥 기자] 시니어 대상의 맞춤 영양식 사업이 디지털 치료제 개발업체와 만나 가속도를 내고, 교복을 매개로 한 콘텐츠 제작으로 사업 영역이 확장되는 등 산업 현장에서의 업무협약이 이어지고 있다.

아워홈이 디지털치료제 개발기업 로완과 시니어 케어푸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아워홈
아워홈이 디지털치료제 개발기업 로완과 시니어 케어푸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아워홈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이 디지털 치료제 개발 기업 로완과 시니어 대상 ‘디지털 케어푸드’ 사업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로완은 디지털 기술과 의료를 융합하여 디지털 치료제 및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치매 관련 디지털 치료제 개발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양 사는 상호 전문 분야 관련 인적·기술적 교류를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와 시니어 대상 케어푸드 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시니어를 위한 식품 및 치매 예방 등 건강관리 콘텐츠 연구 개발과 함께 B2C, B2B 및 B2G(정부 간 거래) 등 각 시장 공략을 위한 연계 마케팅을 공동 추진한다.

아워홈은 케어푸드 개발 및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니어 대상 식품 연구 개발에 적극 나선다. 고령화 대상 영양 정보를 수집하고 개인별 건강 상태, 식습관 등을 고려한 맞춤 식단을 설계하여 디지털과 결합한 케어푸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나아가 일반 소비자의 생애주기별 케어푸드 제공은 물론, 건강 취약계층에게도 맞춤형 케어푸드를 제공하겠다는 포부다.

형지엘리트와 플레이리스트가 콘텐츠 제작에 협력하기로 했다. 사진=형지엘리트
형지엘리트와 플레이리스트가 콘텐츠 제작에 협력하기로 했다. 사진=형지엘리트

패션기업 ㈜형지엘리트가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 플레이리스트와 콘텐츠 제작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다양한 소재를 다루는 플레이리스트 IP를 중심으로 ‘엘리트’ 전용 웹드라마·예능 콘텐츠 제작 및 홍보/ 플레이리스트 콘텐츠 내 엘리트학생복 교복 협찬/ IP 연계 마케팅 협업 등 10대 청소년들을 타깃으로 한 다각도의 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디지털 환경에 친숙한 청소년들을 겨냥해 메타버스 채널 내 ‘패션’ 분야에 해당하는 버츄얼 교복 아이템도 기획,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플레이리스트는 ‘연애플레이리스트’, ‘에이틴’, 최근 시즌2를 공개한 ‘소년비행’, 이달 10일 첫 공개를 앞둔 ‘뉴노멀진’ 등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 콘텐츠를 제작하는 종합 콘텐츠 제작사다.

김남용 형지엘리트 본부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청소년 트렌드에 발맞춰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소통을 강화하고자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며, “콘텐츠를 통해 ‘엘리트학생복’을 자연스럽게 알리고 브랜드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태원 플레이리스트 대표는 “향후 공개될 하이틴 장르물과 연계한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제작해 타깃들과의 공감대를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GS리테일이 8일, 환경부 주관 ‘지속 가능한 미래 실현을 위한 환경교육 업무 협약’에 참여했다. 사진=GS리테일
GS리테일이 8일, 환경부 주관 ‘지속 가능한 미래 실현을 위한 환경교육 업무 협약’에 참여했다. 사진=GS리테일

GS리테일이 유통 기업을 대표해 환경교육을 통한 인식 변화를 이끌며 지속 가능한 미래 실현에 앞장선다.

GS리테일은 8일, 환경부가 주관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 실현을 위한 환경교육 업무 협약식’에 참여해 친환경 기업으로서 환경 교육 활성화 및 탄소 중립 실천을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허연수 부회장은 임직원 대상 환경 교육 실시 및 자발적인 탄소 중립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홍보 활동을 지속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환경 교육 관련 사회공헌 사업을 발굴하고 사회 전반에 확대될 수 있도록 대국민 캠페인도 펼치기로 다짐했다.

GS리테일은 지난해 3월 허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한 ESG추진 위원회를 발족하며 본격적인 ESG경영에 닻을 올렸다.

‘Green Life Together’를 ESG전략 방향으로 삼고 그린 프로덕트(상품)/ 그린 스토어(점포)/ 그린 밸류체인(가치요소) 등 환경 분야 3대 과제를 선정해 전사적으로 다양한 친환경 사업과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2021년 한국기업 지배구조원이 실시하는 ESG 종합 평가에서 ‘A’등급을 받기도 했다.

GS리테일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정기적으로 진행하던 임직원 환경교육을 환경부와 연계해 더욱 강화하고, 대표 친환경 활동인 ‘그린세이버 캠페인’과 ‘GS샵 에코크리에이터 프로젝트’와도 연결해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윤현옥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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