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家 주요 뉴스] 동원디어푸드, 신선육 브랜드 ‘육백점’ 선봬 등
[유통家 주요 뉴스] 동원디어푸드, 신선육 브랜드 ‘육백점’ 선봬 등
  • 정윤서 기자
  • 승인 2022.06.09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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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디어푸드가 D2C  신선육 브랜드 ‘육백점’을 선보였다. 이미지=동원디어푸드
동원디어푸드가 D2C  신선육 브랜드 ‘육백점’을 선보였다. 이미지=동원디어푸드

[이지경제=정윤서 기자] 동원디어푸드가 중간 유통 단계를 최소화한 D2C(소비자 직접 판매) 신선육 브랜드 ‘육백점’을 선보였다.

9일 동원디어푸드에 따르면 육백점은 ‘세상의 다양한 고기를 만나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국내산 한우와 한돈은 물론 미국, 호주 등 다양한 산지의 고기를 취급하는 신선육 브랜드다.

중간 유통 경로 없이 자체 식품 온라인몰인 ‘동원몰’과 ‘더반찬&’을 통해 판매하는 D2C 유통 구조를 갖춰 가격이 합리적이다. 중간 유통 단계를 축소해 단가를 낮추는 동시에 더욱 신선한 품질의 고기를 제공할 수 있다.

일반 축산물의 경우 농장-도축장-육가공-도매-소매 등의 복잡한 유통 단계를 거치지만, 반면 육백점은 동원그룹 계열사 동원홈푸드 산하의 축육부문이 보유한 자체 육가공장과 전국 유통망 등을 활용해 모든 유통 단계를 직접 관리한다.

한우와 한돈은 ‘당일 생산, 당일 출고’를 원칙으로 고객의 주문과 동시에 발송을 준비한다. 수입육의 경우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미세정온기술을 보유한 항공편을 통해 국내로 들어와 신선도를 유지한다.

 

bhc치킨, 롯데칠성음료와 함께 치맥 세트 선봬

bhc치킨이 롯데칠성음료와 협업으로 치맥 세트를 선보였다. 이미지=bhc치킨
bhc치킨이 롯데칠성음료와 협업으로 치맥 세트를 선보였다. 이미지=bhc치킨

bhc치킨이 롯데칠성음료와 협업으로 치맥 세트를 선보였다. 

bhc치킨은 치맥을 즐길 수 있는 카페형 매장인 비어존 전용 메뉴로 신메뉴인 ‘치퐁당 후라이드’ 한 마리와 롯데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420㎖) 3병으로 구성된 치맥 세트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  

bhc치킨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매장을 찾는 고객이 늘어나는 가운데 다시 찾은 일상의 행복감을 만끽할 수 있도록 이번 메뉴를 기획했다. 

bhc치킨과 롯데칠성음료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MZ세대들을 대상으로 공동 마케팅을 전개한다. 세트 메뉴 출시를 알리는 새로운 콘셉트의 TV광고도 7일부터 송출하고 있다. 

세트 메뉴 출시를 기념해 bhc치킨 비어존 매장(일부 매장 제외)에서 세트 메뉴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하며 재고 소진 시 종료된다. 

 

매일유업, 대용량 커피 ‘바리스타롤스’ 무라벨 출시

매일유업의 대용량 커피 브랜드 바리스타룰스 그란데가 라벨을 제거한 아메리카노를 새롭게 출시했다. 사진=매일유업
매일유업의 대용량 커피 브랜드 바리스타룰스 그란데가 라벨을 제거한 아메리카노를 새롭게 출시했다. 사진=매일유업

매일유업의 대용량 커피 브랜드 바리스타룰스 그란데가 라벨을 제거한 아메리카노를 새롭게 출시했다.

바리스타룰스 그란데는 475㎖ 대용량 RTD(바로 마실 수 있는) 커피 브랜드다.

여러 원두를 배합하는 대신 단일 산지 원두만 사용한 싱글 오리진 커피로, 각 원두의 고유한 향미를 만끽할 수 있다.

신제품 바리스타룰스 그란데 무라벨 아메리카노는 용기의 비닐 라벨도 제거했다.

매일유업은 이번 무라벨 패키지 출시를 통해 매년 30년생 소나무 2000그루를 심는 것과 동일한 효과를 낼 것으로 추산한다.

바리스타룰스 그란데 무라벨 아메리카노는 네이버 매일유업 브랜드스토어를 비롯한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만날 수 있다.

 

CJ제일제당, 여름입맛 잡는 화끈한 ‘청양초 매운물냉면’

CJ제일제당은 ‘매운맛 트렌드’에 맞춰 신제품 ‘청양초 매운 물냉면’을 출시했다. 사진=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은 ‘매운맛 트렌드’에 맞춰 신제품 ‘청양초 매운 물냉면’을 출시했다. 사진=CJ제일제당

냉면 시장 1위인 CJ제일제당이 신제품을 앞세워 올 여름 소비자 입맛 사로잡기에 나선다.

CJ제일제당은 ‘매운맛 트렌드’에 맞춰 신제품 ‘청양초 매운 물냉면’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맛이 검증된 ‘CJ 동치미 물냉면’의 면과 육수에 청양초 양념장을 함께 넣어 취향에 맞게 매운맛을 조절할 수 있다.

 양념장은 전문 조리사의 비법 조리법을 토대로 청양초를 활용, 유명 맛집의 비법소스 맛을 그대로 살렸다. 반만 넣으면 매콤하고, 모두 넣으면 화끈한 매운 맛을 즐길 수 있다. 육수는 씁쓸한 맛의 여름 무가 아닌 제주산 월동무로 우려내 깊은 맛을 냈다. 

냉면사리는 전통 제면 방식으로 뽑아내 입에 착 감기는 쫄깃함이 특징이다. 특히 CJ만의 독자적 ‘면선(麵線) 분리 기술’을 통해 면이 가닥가닥 잘 분리된다. 일일이 면을 뜯을 필요 없이 끓는 물에 50초면 저절로 잘 풀어진다.

 

SPC 던킨, 망원점서 ‘티트라 아이스티’ 선출시

던킨이 여름철 프리미엄 음료 ‘티트라 아이스티’ 2종을 던킨 망원점에서 단독 선출시한다. 사진SPC그룹
던킨이 여름철 프리미엄 음료 ‘티트라 아이스티’ 2종을 던킨 망원점에서 단독 선출시한다. 사진SPC그룹

SPC그룹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여름철 프리미엄 음료 ‘티트라 아이스티’ 2종을 던킨 망원점에서 단독 선출시한다.

‘던킨 망원점’ 개점을 기념해 해당 매장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는 던킨의 프리미엄 ‘티트라 아이스티’ 2종은 ‘한라봉 오렌지 힐스 아이스티’와 ‘샤인머스캣 그린티’로 구성됐다.

던킨은 향후 이 음료의 판매매장을 늘려갈 방침이다.

한편, 던킨은 일부 매장에서만 판매하던 ‘피치 아이스티’의 원료를 스리랑카산 홍차잎 딤불라로 업그레이드해 지난 8일부터 던킨 전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다. 기존 ‘피치 아이스티’는 인도산 아쌈 원료를 활용하여 달콤한 복숭아 맛과 향으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음료다.

SPC 던킨 관계자는 “던킨 망원점을 시작으로 점차 판매 매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니 새 음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hy, ‘얼려먹는 야쿠르트’ 월 판매량 1천만개 돌파

hy의 음료 브랜드 ‘얼야’가 5월 한 달간 1030만개 팔렸다. 사진=hy
hy의 음료 브랜드 ‘얼야’가 5월 한 달간 1030만개 팔렸다. 사진=hy

hy의 음료 브랜드 ‘얼야’가 5월 한 달간 1030만개 팔렸다.

일평균 약 33만개로 1초당 4개 가까이 팔린 셈이다.

5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3400만 개다. 전년 대비 약 17% 신장한 수치로 가장 많은 판매를 기록했던 지난해 보다 더 가파른 성장세다.

hy는 판매 상승 요인으로 이른 무더위와 함께 꾸준한 제품 개발을 꼽는다. 얼야는 마시거나 얼려먹을 수 있는 프로즌 음료다. 유산균을 함유해 장 건강도 챙길 수 있어 여름철 건강간식으로 인기다. 특히 올봄은 평균 기온이 관측 사상 최고 수치를 기록할 정도로 더워 이른 판매량 상승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hy는 분석했다. 

김일곤 hy 유제품CM팀장은 “기능성 강화는 물론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 개발로 브랜드 인지도를 지속 높여나간 것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GS리테일, ‘요마트’ 판매 일등은 ‘우삼겹구이’

‘요마트’를 통해 GS더프레시에서 팔린 베스트 상품은 우삼겹구이를 비롯한 축산 상품이었다. 사진=GS리테일
‘요마트’를 통해 GS더프레시에서 팔린 베스트 상품은 우삼겹구이를 비롯한 축산 상품이었다. 사진=GS리테일

‘요마트’를 통해 GS더프레시에서 팔린 베스트 상품은 우삼겹구이를 비롯한 축산 상품이었다. 

GS리테일은 요기요와 손잡고 지난달 17일 시작한 ‘요마트’의 장바구니 매출을 이달  7일까지의 데이터를 살펴본 결과, 상위 5위 상품이 모두 축산품이었다. 우삼겹구이450g을 비롯해 대패삼겹살구이450g, 우삼겹구이500g, 매콤 한돈불고기600g 등이 인기를 끌었다고 밝혔다.

판매 상위 10위 상품군에도 축산이 총 7가지가 꼽혔고, 그밖에 국산 손질 오징어, 하남식쭈꾸미 등 수산이 2가지, 고당도 스위티오 바나나 과일 1가지가 10위권에 올랐다. 

특히, 축산, 신선 과일 등 신선상품은 전체 매출 비중에서 약 38.1%를 차지하며 GS리테일의 온라인 장보기몰인 GS프레시몰과 장바구니 데이터가 유사했다. 

안병훈 GS리테일 퀵커머스사업부문장 상무는 “GS더프레시의 배송망 활용해 ‘요마트’는 20일만에 전국 200여 매장으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며 “이달 내 전국 350여 매장으로 서비스 지역을 넓혀 확고한 경쟁력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정윤서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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