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유통家, 스포츠 지원에 두팔 걷었다
식유통家, 스포츠 지원에 두팔 걷었다
  • 김진이 기자
  • 승인 2023.04.05 11:5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아오츠카, KPGA 이동민·함정우 선수 후원 계약 
코웨이 휠체어농구단, SK나이츠와 교류의 장 마련
bhc그룹, 업계 최초 ‘아웃백 투어 캐디 구단’ 창단

[이지경제=김진이 기자] 식유통업계가 스포츠 지원을 통해 스포츠 육성과 장애인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동아오츠카는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프로골퍼 이동민(39·동아오츠카), 함정우(30·하나금융그룹) 선수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함정우 프로,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조익성 사장, 이동민 프로. 사진=동아오츠카
(왼쪽부터) 함정우 프로, 조익성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이동민 프로. 사진=동아오츠카

5일 동아오츠카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프로골퍼 이동민, 함정우 선수와 후원 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동아오츠카는 이번 후원을 통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골프 시장에서 국내 1위 스포츠 음료 ‘포카리스웨트’의 브랜드 위상을 공고히 하고, 빠른 수분보충 및 체내 수분 불균형 완화 등 제품 기능성을 골프 팬들에게 알린다는 계획이다.

이동민 선수는 작년 KPGA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준우승의 성적으로 이번 시즌 활약이 기대된다. 함정우 선수는 지난해 KPGA 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과 바디프렌드 팬텀로보 군산CC 오픈에서 각각 준우승의 성적을 거뒀다.

동아오츠카는 두 선수의 경기력 향상과 성공적인 시즌 활약을 위해 포카리스웨트 및 각종 스포츠 물품 등을 지원한다.

두 선수는 포카리스웨트 브랜드 노출뿐만 아니라 골프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프로모션 등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은정 동아오츠카 커뮤니케이션팀장은 “ 이동민, 함정우 두 선수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코웨이는 휠체어농구단이 다가오는 장애인의 날(4월20일)을 맞아 프로농구 서울 SK나이츠의 주니어나이츠팀과 통합농구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코웨이 휠체어농구단이 프로농구 서울 SK나이츠의 주니어나이츠팀과 통합농구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주니어나이츠 소속 유소년 선수들이 휠체어농구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코웨이
코웨이 휠체어농구단이 프로농구 서울 SK나이츠의 주니어나이츠팀과 통합농구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주니어나이츠 소속 유소년 선수들이 휠체어농구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코웨이

이번 교류 활동은 서울을 연고로 하는 농구팀인 코웨이 휠체어농구단과 SK나이츠 두 구단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스포츠 활성화에 협력하고자 마련됐다.

첫 교류 활동으로 SK나이츠 산하 유소년 육성기관인 주니어나이츠팀에 소속된 어린이 선수들을 초청해 휠체어농구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달 1일 코웨이 휠체어농구단 훈련장을 찾은 주니어나이츠팀은 휠체어농구 경기를 참관하고 코웨이 선수들과 함께 휠체어농구를 체험하며 장애인스포츠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교류 활동에서는 경기용 휠체어를 타고 두 팀이 함께하는 통합농구 경기를 통해 주니어나이츠 선수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코웨이 휠체어농구단과 SK나이츠는 농구를 통한 장애 인식 개선과 통합스포츠 확산을 위해 상호 교류의 폭을 넓혀나갈 예정이다. 

코웨이 휠체어농구단은 “휠체어 농구와 프로 농구를 대표하는 두 팀의 협력을 계기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스포츠가 우리 사회에도 정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 인식 개선과 사회통합의 가치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bhc그룹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외식업계 최초로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캐디 구단을 창단했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외식업계 최초로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캐디 구단을 창단했다. 사진=bhc그룹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외식업계 최초로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캐디 구단을 창단했다. 사진=bhc그룹

아웃백은 지난달 28일 서울시 송파구 bhc그룹 본사에서 최희창 단장과 소속 캐디 20인, 본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투어 캐디 구단’ 창단식을 가졌다. 

창단식에서는 캐디 구단 창단 목적 및 향후 활동 계획, 소속 캐디와 담당 프로선수 정보 등을 공유하였고, 창단 기념사 및 구단 대표 선서 등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아웃백 투어 캐디 구단은 최희창 단장을 포함해 총 20인으로 구성된 전문 캐디 집단이다.

아웃백 투어 캐디 구단은 2023시즌부터 2년간 아웃백과 bhc그룹 및 소속 브랜드의 로고가 새겨진 모자와 의류를 착용하고 담당 프로선수와 함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주관 대회에 나선다. bhc그룹은 소속 캐디들이 오로지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캐디 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하게 된다. 

아웃백은 2022년 1월 창단한 아웃백 골프단과 2023시즌부터 선보이는 아웃백 투어 캐디 구단을 동시에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캐디 후원을 통해 한국 골프 산업 발전에 기여하게 됐다. 

아웃백 관계자는 “bhc그룹은 골프단과 캐디 후원을 통해 한국 골프산업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진이 기자 news@ezyeconomy.com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