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건 미니 타투 프린터 ‘임프린투’, ‘어반브레이크 2023’ 출품
LG생건 미니 타투 프린터 ‘임프린투’, ‘어반브레이크 2023’ 출품
  • 김성미 기자
  • 승인 2023.07.14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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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B홀 임프린트 부스서 폴릭이 직접 시연
​​​​​​​공식 웹사이트 해외 판매 시작…‘고객경험’ 혁신

[이지경제=김성미 기자] LG생활건강은 미니 타투 프린터 ‘임프린투’(IMPRINTU)를 ‘어반브레이크 2023’에서 선보였다.

14일 LG생활건강에 따르면 ‘어반브레이크 2023’는 이달 16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어반&스트리트 아트 페어’다.

LG생활건강이 ‘어반브레이크 2023’에서 선보인 미니 타투 프린터 ‘임프린투’를  체험해보는 참관객. 사진=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이 ‘어반브레이크 2023’에서 선보인 미니 타투 프린터 ‘임프린투’를 체험해보는 참관객. 사진=LG생활건강

임프린투 부스는 B홀에 마련됐다. 참관객은 누구나 임프린투 기기를 활용해 타투 체험과 에코백 꾸미기를 해볼 수 있다. 

또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의 타투(문신)를 작업한 폴릭을 비롯한 유명 타투이스트 6명이 바로 옆 ‘타투이스트 존’에 상주하면서 임프린투로 자신들이 고안한 도안을 방문객들에게 새겨준다. 제품 구입을 원하는 고객은 그 자리에서 다양한 혜택을 받고 바로 구매할 수도 있다.

임프린투는 고객이 모바일 앱에서 타투 도안을 선택하고 이를 신체에 그대로 구현하는 포터블 프린터다. 

LG생활건강의 미니 타투 프린터 ‘임프린투’. 사진=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의 미니 타투 프린터 ‘임프린투’. 사진=LG생활건강

즉흥적으로라는 뜻의 ‘impromptu’와 인쇄(print)를 결합한 브랜드 이름에는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는 걸 주저하지 않는 MZ세대의 감성을 그대로 반영했다.

한 손에 쥘 만큼 크기(95×61×78㎜)가 작고 무게(220g, 틴트 팔레트 포함)는 가볍지만 임프린투의 인쇄 성능은 탁월하다. 고객이 임프린투 앱에서 선택한 이미지는 최대 600dpi 고화질로 구현된다. 

글로벌 1위 프린터 업체인 HP의 카트리지 기술력을 적용해 같은 해상도 이미지와 대비해 더 선명한 인쇄가 가능하다. 잉크는 LG생활건강 색조연구소가 자체 개발한 피부화장용 ‘비건 잉크’를 적용했다. 타투는 약 24시간 지속된다. 바디 클렌저로 씻으면 쉽게 지울 수 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매일 새롭고, 매일 다르게 나를 연출할 수 있는 패션&뷰티 리추얼 브랜드인 임프린투와 새롭고 창의적인 예술의 장을 선사하는 어반브레이크 2023의 컨셉트가 부합해서 참여하게 됐다”며 “임프린투를 체험한 고객들 누구나 즐거운 고객경험을 가져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프린투 공식 웹사이트 캡쳐.
이미지=임프린투 공식 웹사이트 캡쳐.

임프린투는 공식 웹사이트와 무신사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달 16일까지는 무신사 테라스 홍대점에서 오프라인 구입도 가능하다.


김성미 기자 chengme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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