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동반성장 위한 착한 브랜드"…'본아이에프'
[기획] "동반성장 위한 착한 브랜드"…'본아이에프'
  • 김선주 기자
  • 승인 2023.09.18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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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행복창업연구소 통해 가맹점주 다양한 지원
2021년 기준 폐점률 1.63%…만족도 높다는 방증
본죽·비빔밥·우리반상·라멘에 이어 중식까지 진출
본아이에프는 지난달 말 중소기업벤처부와 협력사 대상 납품대금 연동제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본아이에프

[이지경제=김선주 기자] 본아이에프는 지난달 말 중소기업벤처부와 협력사 대상 납품대금 연동제 설명회를 개최했다.  

오는 10월 시행되는 제도에 대한 본사와 협력사 간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연동약정 체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건전한 위수탁 문화 정착에 기여해 상생과 정부 정책에 동참한다는 취지다.

본아이에프는 제도 시행에 맞춰 연동약정을 체결할 수 있도록 9월부터 동행기업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본아이에프 가맹법무 또는 구매팀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본아이에프는 가맹점주와의 상생을 중요시 한다. 이를 위해 BON행복창업연구소를 둬 본브랜드 가맹점주들의 창업을 돕는다. 또 우수가맹점에는 해외 연수를 지원하고 가맹점 소모임 운영, 가맹점 정기 교육 등을 통해 네트워킹을 돕는다. 이외에도 우수 가맹점 시상, 창립기념일 점포 환경 개선, 창립기념일 매장 운영 지원 등의 가맹점주 혜택이 있다.

본아이에프 홈페이지에는 본 브랜드의 가맹 전문가가 면밀히 분석하고 검토한 추천 상권 목록이 있다. 이를 사전 확인 후 창업 상담 신청 혹은 창업설명회 방문을 추천한다.

본도시락 광명소하점 점주는 "1호점 이후 꿈에 그리던 2호점 오픈까지 성공적으로 운영 중에 있다"며 "건강하고 젊은 브랜드 본도시락으로 다점포 운영의 꿈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본설렁탕 안산선부점 점주는 "개인 고깃집을 운영하며 안정적 브랜드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다"며 "20년의 노하우로 다져진 맛과 운영법뿐 아니라 가맹점과의 동반성장을 지향하는 착한 브랜드다"고 밝혔다.

 

본아이에프의 라멘 전문점 멘지. 사진=본아이에프 홈페이지
본아이에프의 라멘 전문점 멘지. 사진=본아이에프 홈페이지

20년 동안 본죽이 걸어온 길

한식 프랜차이즈 본아이에프는 2002년 본죽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는 2000여개가 넘는 매장이 전국에서 운영된다. 2021년 기준 1.63%의 낮은 폐점률(브랜드 전환은 제외)을 기록하고 있다. 본도시락은 도시락업계 최저 폐점률인 2%를 기록했다. 본아이에프는 본죽, 본죽&비빔밥, 본도시락, 본설렁탕, 본우리반상 등의 브랜드를 갖춘 한식 대표 프랜차이즈다. 

본죽은 GAP인증을 받은 고품질의 조곡으로 메뉴를 만든다. 지역 농가와의 계약 재배로 국내산 쌀만을 사용한다. 색다른 맛의 죽을 선보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진품쇠고기육개장죽, 냉이불고기현미죽 등을 출시하기도 했다.

본죽&비빔밥은 한국의 전통 빛깔을 담은 6가지 나물로 다채로움을 선사한다. 고추장, 간장, 된장 등 전통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비법장으로 요리해 비빔밥의 맛을 한층 높인다.

본도시락 밥은 멥쌀과 찹쌀 그리고 흑미 3가지 쌀로 지어진다. 깔끔하게 즐길 수 있는 분리형 한 상 차림 용기에 담아 음식을 낸다. 용기는 전부 친환경이다. 메뉴는 체계적인 교육을 거친 한식 전문가에 의해 탄생해 바쁜 일상에서도 제대로 된 한 끼를 갖추겠다는 마음을 담았다고 한다.

본우리반상의 경우 팔도지역의 다양한 식재료와 조리법을 담아 별미 음식을 제공한다. 전통 놋그릇에 밥과 반찬을 담아 팔각 형태의 트레이에 올려 전통 반상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본아이에프는 지난해 일본식 망원동 라면 전문점 '멘지'를 인수했다. 올해는 홍대점을 오픈했으며 가맹점주를 모집하고 있다.


김선주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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