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MGC커피, 겨울 신메뉴 출시 한 달 만에 120만개 돌파
메가MGC커피, 겨울 신메뉴 출시 한 달 만에 120만개 돌파
  • 김선주 기자
  • 승인 2023.12.0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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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일로부터 하루 평균 4만개씩 꾸준히 판매
사진=메가MGC커피
사진=메가MGC커피

[이지경제=김선주 기자] 메가MGC커피의 겨울 시즌 메뉴가 꾸준한 인기로 연일 판매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메가MGC커피는 지난 10월 말 프라페를 비롯해 스모어 콘셉트의 겨울 메뉴 3종과 뱅쇼를 포함한 화이트 콘셉트의 메뉴 3종을 출시했다. 이번 겨울 신메뉴 6종은 시즌성 있는 메뉴로 출시 전부터 SNS 상에서 큰 인기를 끌며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 120만 개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출시일로부터 하루 평균 4만 개씩 꾸준히 판매된 셈으로, 일렬로 쌓았을 때 무려 잠실 롯데월드타워(555m) 약 389개, 에베레스트(8849m) 약 24개의 높이다.

특히 이번 겨울 신메뉴는 재출시 요구가 뜨거웠던 ‘스모어 블랙쿠키 프라페’와 ‘따끈따끈 간식꾸러미’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취향을 아우르는 신규 메뉴 라인업을 추가함으로써 고른 사랑을 받고 있다.

진한 초코 스무디에 바삭한 블랙 쿠키를 넣어 달콤함을 극대화한 ‘스모어 블랙쿠키 프라페’는 쫀득한 마시멜로우 잼을 더해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함께 선보이는 ‘스모어 카라멜쿠키 프라페’는 스모어 프라페의 두번째 시리즈로 로투스 쿠키에 진한 카라멜을 더해 당 충전에 제격인 음료다.

겨울 인기음료인 뱅쇼를 메가MGC커피만의 맛과 비주얼로 재해석한 ‘화이트뱅쇼’는 레몬, 석류, 백포도 등 다양한 과일로 맛을 내 비타민C 함량이 높고 달콤 쌉싸름한 맛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뱅쇼를 시원한 에이드로도 즐길 수 있도록 ‘스노우 샹그리아 에이드’도 선보이며 메뉴를 다양화했다.

‘따끈따끈 간식꾸러미’ 역시 연이은 품절 대란을 기록 중이다. 팥&슈크림 붕어빵과 앙버터 호두과자로 꾸려진 기존 간식꾸러미에 꿀을 가득 머금은 미니호떡을 더해 SNS 상에서 겨울 대표 K-스트릿 푸드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겨울철에 잘 어울리는 마시멜로우를 촉촉한 쿠키에 올린 ‘초코 스모어 쿠키’도 시즌 대표메뉴로 자리 잡았다.

메가MGC커피는 겨울 신메뉴의 인기요인을 젊은 소비자들의 취향 저격 메뉴를 출시한 것과 동시에 자발적인 입소문에 기세가 올라간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겨울 복잡한 제조과정으로 유명해진 ‘스모어 블랙쿠키 프라페’가 일명 ‘알바생이 싫어하는 음료’로 SNS 상에서 유쾌한 반응을 끌어냈다.

시즌 종료 후 재출시를 통해 이번 스모어 프라페 시리즈도 SNS 콘텐츠 내 자발적으로 알바생들을 태그하며 바이럴 효과를 얻었다. 또한 대표 K-스트릿 푸드를 미니 사이즈로 한데 모아 둔 ‘따끈따끈 간식꾸러미’도 ‘붕세권(붕어빵+역세권)’, ‘호세권(호떡+역세권)’을 찾는 고객들의 환호를 받으며 메가MGC커피 디저트 메뉴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이외에도 메가MGC커피는 매번 시즌에 적합한 신메뉴 콘셉트도 인기에 주효했다고 보고 있다. 스모어 프라페 2종과 ‘초코 스모어 쿠키’로 꾸려진 스모어 콘셉트는 마시멜로우를 활용해 새하얀 눈을 시각화했다. 화이트 콘셉트의 ‘스노우 샹그리아 에이드’와 ‘화이트 뱅쇼’는 크리스마스 트리의 포근한 비주얼을 선보임으로써 콘셉트 맛집으로 자리잡았다.

메가MGC커피 관계자는 “’즐거움이 커진다’는 메가MGC커피의 슬로건처럼 매 시즌 재미있는 콘셉트로 메뉴를 출시해 ‘믿고 먹는 메가MGC커피’라는 수식어가 따라붙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두의 취향을 만족시키는 콘셉트의 메뉴 출시를 계획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주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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