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타마’ 플레이·주요 히어로 서포트 참여…전용 스킬로 전투 체험 제공
출석·사냥·미니게임 등 12월 17일까지 풍성한 보상 이벤트 다채롭게 진행
넥슨이 인기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에서 애니메이션 원펀맨과의 대규모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시작하며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용자들은 기간 한정으로 ‘사이타마’를 직접 플레이하고 원작 속 히어로들과 함께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넥슨은 20일 ‘메이플스토리’에서 원펀맨과의 협업 이벤트를 12월 1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컬래버를 통해 이용자들은 ‘사이타마’를 체험 플레이할 수 있으며 ‘제노스’, ‘전율의 타츠마키’, ‘지옥의 후부키’, ‘킹’ 등 주요 캐릭터가 서포터로 등장한다. 이들은 전용 스킬을 사용해 ‘사이타마’의 전투를 지원하며 원작의 전투 감성을 그대로 재현한다.
‘보통 펀치’, ‘진심 펀치’ 등 애니메이션 속 기술을 그대로 구현한 스킬도 사용 가능하며 ‘사이타마’ 캐릭터 육성을 빠르게 지원하는 전용 성장 혜택도 제공된다.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됐다. ‘히어로의 모험일기’에서는 레벨 달성 및 보스 처치 미션을 통해 ‘취미로 히어로를 하는 사람’ 칭호 교환권, ‘메이플 월드의 히어로’ 훈장 교환권, ‘사이타마 보통 펀치’ 피니시 어택 이펙트 등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기존 캐릭터 대상 이벤트도 진행된다. 출석 이벤트 ‘몬스터파크 대소동’에서는 접속 미션 완료 시 ‘사이타마의 홈 테마 교환권’과 ‘메이플 홈 컬래버 가구’가 제공된다. 필드 지원 사냥 이벤트 ‘히어로 등장’에서는 ‘제노스’, ‘타츠마키’, ‘킹’이 랜덤으로 등장해 사냥을 도와주며 대형 보스를 공격하는 ‘지네장로 펀치킹’, ‘제노스’로 전투를 체험하는 미니게임 ‘가상 전투 시스템’도 함께 진행된다.
넥슨 관계자는 “‘메이플스토리’와 원펀맨의 개성 넘치는 세계관을 결합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다양한 참여 보상과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