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과 DR 전략 공유
콘트라베이스 기반 글로벌 재해복구 아키텍처 공개
오케스트로가 오는 11월 25일 열리는 ‘K-클라우드 네이티브 서밋 2025’에서 기조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공공·금융 등 산업 전반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과 재해복구(DR) 전략, 콘트라베이스 기반 글로벌 DR 아키텍처가 공개될 예정이다.
최근 대규모 장애 사례가 잇따르면서 주요 산업에서 DR 체계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동시에 AI와 클라우드 활용이 확산되며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K-클라우드 네이티브 서밋 2025’는 전자신문 주관으로 온라인 생중계 형태로 진행되며 AI 시대 인프라 전략과 실질적 대응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오케스트로는 ‘AI 시대, 클라우드 네이티브와 재해복구(DR) 전략’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한다. 발표는 박소아 DX융합기술원장 CDO가 맡아 공공 클라우드 네이티브 추진 현황과 산업 전반의 인프라 운영 안정성 과제를 조망한다.
강연에서는 오케스트로의 서버 가상화 설루션 ‘콘트라베이스(CONTRABASS)’를 활용한 글로벌 DR 아키텍처도 소개된다. 콘트라베이스 기반 DR 환경은 액티브-스탠바이(Active-Standby)와 실시간 이중화 구성을 모두 지원해 다양한 환경에 맞춘 유연한 재해복구 설계가 가능하다.
오케스트로는 공공·금융 등 다양한 산업에서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사업을 수행하며 기술력과 경험을 축적해왔다. DR 전문 기업 인수를 통해 연속 데이터 보호(CDP), VM웨어 환경 마이그레이션, 재해복구까지 아우르는 핵심 역량을 확보했으며 최근 통합지방재정 DR 시스템 구축 사업에서도 실시간 이중화 재해복구(AADR) 구현에 나서고 있다.
박소아 CDO는 “AI 확산과 함께 클라우드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통합 전략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며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산업별 인프라 전환 흐름과 실제 적용 사례를 공유하고 클라우드 네이티브와 DR을 아우르는 실질적 전략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