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베룩 임상 경험 공유하는 국제 학술 행사 성황리에 개최
한국·유럽 임상 데이터 및 신제품 라인업 공개 글로벌 관심

바임은 지난 3일~5일까지 전 세계 30여 개국 의료진을 대상으로 국제 학술 행사 ‘JULIA SUMMIT GLOBAL 2025’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쥬베룩을 사용하는 의료진들의 임상 경험과 시술 노하우를 공유하는 온·오프라인 학술 프로그램 ‘쥴리아(JULLIA)’의 여섯 번째 글로벌 행사다.
2박 3일간 진행된 이번 서밋에는 유럽 유통 파트너십을 체결한 신규 파트너사 Fillmed(필메드)를 비롯해 아시아, 남미, 중동 등에서 모인 300여 명의 의료진이 참석했다.
서울 용산 드래곤 시티에서 열린 심포지엄에서는 ‘The Juvelook Revolution: Science, Practice, Future’를 주제로 총 11개의 발표가 이어졌다. 쥬베룩의 과학적 배경 및 MOA 영상 소개를 시작으로 한국과 유럽의 임상 경험, 보다 안전한 시술을 위한 심화 테크닉 등이 공유됐다. 또 여드름 흉터 치료 등 국내 최신 시술 트렌드를 해외 의료진에게 소개하고, 바임의 신제품 라인업인 ‘쥬베룩 i’와 ‘G’도 공개됐다.
심포지엄에서 발표된 임상 기반 자료는 참석 의료진의 이해도를 높였으며 쥬베룩의 효과와 새로운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제품을 장기간 사용해온 의료진들의 사례도 공유되며 쥬베룩의 안전성과 임상적 신뢰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바임은 이번 ‘JULIA GLOBAL 2025’를 한국에서 더욱 확대된 형태로 개최한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의료진 간 노하우를 직접 교류하는 ‘Doctor to Doctor’ 세미나, 성수동 팝업스토어 ‘JUVE LOOK BOOK HOUSE’ 방문, 바임 본사 및 대전 2공장 견학 등이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했다.
바임 관계자는 “올해 행사는 참가 신청이 폭주할 만큼 높은 관심을 받았다”며 “해외 의료진들이 쥬베룩의 효과와 안전성을 신뢰하고 있음을 확인한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브랜드 가치를 강화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쥴리아는 쥬베룩 사용자들이 임상 경험을 공유하는 국제 학술 프로그램으로, 이번 글로벌 서밋은 지난 4월 홍콩에서 열린 ‘JULIA SUMMIT ASIA’에 이어 6번째 행사다. 바임은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으로서 약 60개국에 제품을 수출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ESG 활동 또한 강화하고 있다. 2025년 9월 누적 출고량 200만 바이알을 돌파했으며, 플로깅 등 사회적 가치 활동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