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6~7일 젠지 GGX PC방서 플레이어 이벤트·스페셜 매치 진행
‘무릎’ 배재민 vs ‘울산’ 임수훈 등 전설 격투 선수들의 맞대결 성사

라이엇 게임즈가 신작 격투 게임 ‘2XKO’의 얼리 액세스를 기념해 오는 12월 6일부터 7일까지 서울 중구 젠지 GGX PC방에서 ‘2XKO 시즌 0 팬페스트’를 개최한다. 이번 팬페스트는 한국 2XKO 플레이어들과 함께 새로운 여정의 시작을 축하하고 게임의 다채로운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행사다.
팬페스트 기간 동안 상설 이벤트존에서는 누구나 자유롭게 2XKO를 플레이할 수 있으며 초보자를 위한 입문 클래스와 친구와 함께 즐기는 듀오 대결이 준비된다. 현장 미션을 완료한 방문객은 스탬프를 모아 럭키 드로우에 참여할 수 있고 2XKO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남기는 즐거움도 제공된다. 또 참가자 전원에게는 2XKO 후드 집업, 리유저블 백, 키캡 키링 및 스티커 세트 등 특별 기념품 패키지가 제공되며 이벤트 전용 인게임 아이템도 받을 수 있다.
행사 첫째 날인 6일에는 ‘2XKO 코리아 오픈’이 열리며 32강부터 결승까지 경기를 진행한다. 우승자에게는 내년 1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프로스티 파우스팅스(Frosty Faustings)’ 대회 공식 초청권이 주어진다. 둘째 날인 7일에는 격투 게임계의 전설 DRX ‘무릎’ 배재민과 DN 프릭스 ‘울산’ 임수훈의 스페셜 매치가 펼쳐진다. 임수훈은 2024~2025년 연속 EWC 우승을 차지하며 2연패를 달성했고 배재민은 한국 선수 중 국제 대회에서 가장 많은 우승컵을 들어 올린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전설 매치가 끝난 뒤에는 스트리머 ‘짬타수아’, ‘감스트’, ‘케인’, ‘여푸’와 함께하는 이벤트 매치가 이어진다. 현장 참여자와의 즉석 대결, 듀오 매치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팬들은 게임 경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팬페스트 참가를 원하는 플레이어는 11월 30일 자정까지 온라인 참가 신청 사이트를 통해 등록하면 된다.
이번 ‘2XKO 시즌 0 팬페스트’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1부, 2부로 나눠 진행되며 플레이어와 팬 모두에게 2XKO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전설들의 격투 매치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