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센터·무상급식소 등 소외계층에 배분 예정
“지역사회 따뜻한 겨울나기 위해 나눔 지속할 것”

NH농협은행 서울본부는 24일 강북구청이 주관하는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에 1호 기부기업으로 참여했다고 25일 밝혔다.
NH농협은행 서울본부에서 준비한 쌀 2000kg(1500만원 상당)을 강북구청에 전달했으며, 지원된 쌀은 주민센터와 관내 무상 급식소 등을 통해 강북구에 계신 소외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NH농협은행 서울본부에서 강북구에 계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양질의 쌀을 기꺼이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특히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에 NH농협은행 서울본부가 1호 기업으로 동참해 주셔서 더욱 뜻깊고 앞으로도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현범 NH농협은행 서울본부장은 “준비한 쌀을 통해 강북구에 계신 지원이 필요한 분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함이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