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테크 ‘코퀴즈’ 사용자·홀더와 직접 소통…코넛빵 구매 등 체험 진행
지방 밋업 통해 코인 활용성·IP 확장 전략 공유…“실사용 생태계 확대”

이충 ㈜대체불가능회사 대표가 코넛코인 전국 밋업행사를 진행했다. 사진=㈜대체불가능회사
이충 ㈜대체불가능회사 대표가 코넛코인 전국 밋업행사를 진행했다. 사진=㈜대체불가능회사

코넛코인(ConutCoin) 발행사 ㈜대체불가능회사가 지난 9일 경주와 23일 광주에서 진행된 코넛코인 전국 밋업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밋업은 앱테크 서비스 코퀴즈(COQUIZ)의 사용자와 코넛코인 홀더들의 관계를 더욱 가깝게 구축하고 코넛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경주와 광주에서 열린 밋업은 특히 지방 거주 사용자를 직접 만나 소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이충 대표가 ‘SINCE 2021 코인판 고인물이 코넛코인을 만든 이유’를 주제로 발표하며 프로젝트의 배경과 앱테크의 가치를 설명했다. 이어 이승화 원장(서울다나운네트워크 대표)은 ‘의사가 바라본 코퀴즈와 코넛코인의 가치’를 강연하며 코인의 실질적인 활용에 대한 견해를 제시했다.

이번 밋업의 백미는 사용자 참여 이벤트였다. 밋업 현장에서는 경주 십원빵을 모티브로 한 코넛빵을 직접 구워 제공하는 이벤트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코퀴즈를 통해 획득한 코넛코인으로 코넛빵을 구매해 코인의 실질적인 사용 경험을 체험했다.

특히 이와 같은 현장 이벤트는 앞으로 코퀴즈에 도입될 블록체인 기반의 새로운 앱테크 기능에 사용자들이 쉽게 적응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밋업은 총 60만개의 코넛코인 에어드랍, 퀴즈 이벤트, 네트워킹 시간, 그리고 굿즈 증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은 코넛코인의 미래 방향성, 코퀴즈의 업데이트 및 실사용 사례, 그리고 코넛 캐릭터 IP의 확장 계획 등 최신 정보를 현장에서 접했다.

이충 대표는 “코넛코인은 코퀴즈 사용자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기반으로 성장하는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며 “특히 코넛빵 이벤트와 같은 실질적인 코인 활용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커뮤니티와의 관계를 돈독히 하고 핵심 서비스인 코퀴즈를 중심으로 코넛 IP를 활용해 코넛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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