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적 분양가로 실수요 잡는다…내 집 마련 부담 낮춰
분양가 상한제 적용·계약금 1000만원·중도금 무이자 등
주거·교통·커뮤니티 삼박자 갖춰…남양뉴타운 핵심 거점
우미건설이 남양뉴타운에서 5년 만에 선보이는 분양가 상한제 단지 ‘화성 남양뉴타운 우미린 에듀하이’가 28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청약 일정에 돌입한다. 합리적인 분양가에 풍부한 생활 인프라, 미래 교통 호재까지 갖춰 실수요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우미건설은 ‘화성 남양뉴타운 우미린 에듀하이’ 견본주택을 이달 28일 오픈하고 12월 1일 특별공급, 2일 1순위, 3일 2순위 청약으로 이어지는 일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10일, 정당계약은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
단지는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남양리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4층, 6개 동, 총 556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 타입이 전용 84㎡ 단일 구성으로 실수요 중심이 특징이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실수요 부담을 크게 낮췄다. 전용 84㎡ 기준 4억원 초중반대 책정이 예상되며,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사실상 입주 시점까지 추가 자금 부담 없이 내 집 마련이 가능한 구조다.
교육환경도 강점이다. 단지 바로 앞 새동초·중학교가 2026년 3월 개교를 앞두고 있고, 화성시립남양도서관과 남양뉴타운 학원가도 도보권에 위치한다.
교통 여건은 미래가치를 더한다. 서해선 화성시청역이 인근에 있으며, 2026년 개통 예정인 서해선 원시-서화성 구간, 2028년 예정된 신안산선 신설로 대곡·김포공항·여의도 등 서울 주요 지역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서해선 KTX 연결 사업이 완료되면 홍성-용산 이동시간이 45분대로 단축된다.
주거 설계 역시 우미건설의 브랜드 경쟁력을 반영했다. 남향 위주 배치, 넓은 동간 거리, 지상 차량 동선 최소화, 세대당 1.33대 주차 확보로 주거 쾌적성을 높였다. 피트니스클럽, 주민카페, 맘스라운지, 스크린골프장, 탁구장, 독서실·작은도서관 등 ‘린’ 브랜드 커뮤니티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견본주택은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524-1번지에서 운영된다.